일본 방송 중에 재건축, 인테리어, 리폼 관련 방송은 어떤 것이 있을까??

나는 일본 아이돌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고 드라마도 좀 가볍거나 아니면 너무 무거워서 잘 안보게 되는데 이런 잔잔한 다큐같은 프로는 너무나 좋아한다. 요즘 즐겨 보는 건축 관련 방송은 3개 정도이다.  

1) 와타나베의 건물탐방  http://www.tv-asahi.co.jp/tatemono/

테레비 아사히에서 새벽 4시30분에 방송한다는 거 실화니;;;; 28주년이 되었다.

와타나베 아저씨가 이미 지어진 집에 방문하여 디자인이나 기능을 하나하나 체험해보는 형식이다.

와타나베 아저씨는 의자를 좋아해ㅋㅋ

2) 타츠미 타쿠로의 집이야기(부제: 리모델 키라리) 한국 제목 : 집과 사람 이야기 http://archives.bs-asahi.co.jp/tatsumi/index.html

이것도 와타나베 건물탐방이랑 비슷한데, 좀 소규모의 집이나 맨션 등을 캐쥬얼하게 리폼한 집을 소개한다.

리폼 대회에서 1등한 집이나 수상한 집 중심인 것 같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와타나베 방송에 나오는 건물이 한 채로 크고 중후하다면 타츠미 타쿠로 방송의 연령이 좀 젊은 편이다.

3) 극적 대개조 비포-애프터 https://www.asahi.co.jp/beforeafter/

요즘 제일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문제가 있는 집을 의뢰하면 리폼을 해주는 프로이다. 방송은 벌써 끝났고 난 예전꺼를 보는데 정말 제목 그대로 극적 대개조이다. 리폼 비용도 의뢰인이 준비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전개가 빠르고 애프터를 너무 숨기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보여주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든다.

러브 하우스처럼 애프터를 다 같이 들어가서 우와~~꺄악~~~이런 리액션 없이 볼 수 있어서 좋다. 리액션은 맨 나중에 가족만 둘러보는 걸로.

비포 부술 때도 너무 시원하고ㅋㅋ 

얼마 전에 테레비 보다가 콜라겐이 피부에 그렇게 좋다고 하여 요즘 모공도 너무 도드라져보이고 주름도 늘어나고 한파알러지도 올라오고 해서 충동 구매!!

돼지껍데기 등의 동물성 콜라겐은 분자가 커서 흡수가 잘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에 반해 생선껍질에 많이 들어 있는 생선 콜라겐(피쉬 콜라겐)은 나노(저분자)콜라겐으로 펩타이드라는 성분이 잘 흡수 되어 피부,모발,연골 등의 건강에 좋다고 한다.

그래서 내 돈으로 구매 고고!!ㅋ

보통 쥬스에 섞어 마시라고 하는데 나는 주스를 싫어해서 고민하다가 매일 마시는 커피에 먹어보기로ㅋ 블랙에 타먹는 블로그를 보았는데 그닥 땡기지 않아 믹스커피에 타 먹어 보기로 했다. 가루형 콜라겐이라 프리마랑 재형이 비슷해서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준비물 : 콜라겐 믹스커피 컵 물

콜라겐은 가루 타입으로 계량 스푼으로 3g을 넣고.

이제 커피를..
요즘 참견4단 쾌남이..옆에서 밥 먹다 말고 자기가 넣겠다고...놔..놓으라

커피를 다 넣고

물을 넣어요

휘휘 저어주면 완성!!

매일 두 번 정도 (6g)을 섭취하면 좋다고 하는데 까먹고 한 번만 먹는다ㅋ
아직 뭐.. 잘 모르게써요~ 꾸준히 먹으면 좋아지겠지.
지금 비타민도 잘 안 챙겨 먹는데 힘내자..

고운 가루형태라 요거트에도 좋을 것 같고 씨리얼이나 쉐이크에도 거부감 없이 잘 어울릴 것 같다.
주스랑 아메리카노는 잘 모르게쒀yo~맑은 액체에는 가루가 텁텁하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인 의견이다.

나는 만족.
리뷰 끝~



육아휴직이 무색하게 넘 추워서 맨날 집콕.흙~얼른 날씸 좀 풀렸으면..ㅠ

누가 루트 짰니. 어쩐지 교토에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그냥 어디서 들어본 곳 물어물어 갔었어서 하루에 이상한 루트가 되어 버린 것 같다. 

맨날 추운데 걷고 걷고 걷다가 게스트 하우스 들어가서 쓰러져 잠들었던 기억뿐ㅎㅎ

 

료안지는 중학교 때 영어책에 나왔던 곳이어서 가봤는데 음?? 

그런데 정말~정말 조용하다. 사람이 엄청 많은데 진짜 조용하다. 저 니와는 바다의 모습이라고 한다.

일본 사람들 마케팅 실력은 알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오는 길에 외국인이 VERY PEACEFUL이라고 해서 그래 그건 그렇다 생각했다.

우리 나라 절도 이렇게 관광지로 잘 만들 수 없을까 

외국 나오면 다 애국자 된다더니 이런 생각도 다하고ㅎㅎ

암튼 뒷마당의 엽전모양 우물?과 뒷마당 풍경이 더 좋았다. 

그리고 대망의 은각사.

금각사보다 나는 은각사. 정말 뭔가 너무 좋았다. 중후하고 깊은 멋.

정원 미니어쳐 귀엽다~

료안지 바깥 정원에 큰 연못?이 있는데 이 풍경이 오히려 더 장관이었다. 

산책하기에 너무 좋고, 여기서 처음으로 누군가와 함께 다시 와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던 것 같다. 

외로웠던 워홀의 끝자락에서ㅎㅎ 

다신 혼자 여행 안 와야지 했었는데 그 후로도 오랫동안 나는 혼자 오지ㅋㅋㅋ

연못 둘레 산책로(퇴장로)

아라시 야마가 또 유명하다고 해서 걸어갔는데 음,, 그래 좋네~

온두부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아무데나 들어갔었는데 

구냥 괜찮았나. 두부가 뭐라고??생각했다ㅋㅋ

대나무숲(치쿠린)옆인가본데 어디지?

은각사 정말 중후하고 깊은 맛이 있는 절이었다. 

지금까지 가 본 어느 곳보다 마음에 들었던 은각사. 

모래와 자갈로 정원을 저렇게 꾸며 놓았는데 료안지보다 훨씬 임펙트가 있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원 뒷쪽으로 산(언덕)이 있어서 올라가보면 교토 경치가 내려다 보인다. 

진짜 힘든데 넘나 좋음~

나가는 길

기온거리였던 것 같다. 

교토 옛날 집들이 쭉~

하지만 역시 제일 크고 멋진 건물은 파칭코,,,

 

일본 핸드폰 사진ㅎ

편의점 알바 가는 길 멘션에서 사람 마주치기 싫어서 계단으로 내려가던 길;; 

내가 정말 좋아했던 니시카사이 멘션인데 그립다 하아~

내가 알바했던 편의점 서클케이 산쿠스 니시카사이 지점! 

내가 2011년에 들어오고 2012년에 도쿄 여행 갔을 때 가봤는데 로손으로 바뀌어 있었는데 

2013년에 갔던가 구글맵으로 봤던가 암튼 아예 없어졌던 것으로 기억한다ㅠㅠ 

내가 일했던 곳은 지금 다 사라졌다. 아숩아숩..

편의점의 우라(뒷모습)ㅎㅎㅎ 사무실이자 창고이자 휴게실.

제일 처음 출근했을 때 저 맞은편이 냉장고 문인데ㅎㅎㅎ 

문에 붙여진 저걸 읽고 외우라고 했다. 

일본에서 알바할 때 외우고 입에 익혀두면 좋을 듯. 

접객7대용어 

1. 이랏샤이마세 : 어서오세요. 

2. 카시코마리마시따 : 알겠습니다. 

3. 쇼쇼오마치구다사이마세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4. 타이헨오마따세이따시마시따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5. 오소레이리마스 :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6. 모시와케고자이마셍 : 정말죄송합니다.

7. 아리가또고자이마스 : 감사합니다. 

마따오코시구다사이마세 : 또 오세요. 

체크아웃 5대용어

1. 이랏샤이마세 : 어서오세요. 

2. 햐쿠엔가 잇텐, 니햐쿠엔가 잇텐, 삼뱌쿠엔가 잇텐. 고우케 산텐데 록뺘쿠엔 쵸-다이이따시마스. 

: 100엔이 1개, 200엔이 1개, 300엔이 1개. 합계 3개로 600엔 받잡겠습니다. (주세요의 높임말) 

3. 센엔 오아즈카리이따시마스 : 천엔 받았습니다. 

4. 욘햐쿠엔오카에시이따시마스. 오타시카메구다사이마세.

: 400엔 거슬러드립니다. 확인해주세요. 

5. 아리가또우고자이마스. 마따오코시구다사이마세.

:감사합니다. 또오세요.  

기본4원칙

1. 후렌도리 : friendly (친절)

2. 쿠렌리네스 : cleanliness (청결)

3. 시나조로에 : 상품을 고루 갖추기

4. 선도관리 : 신선하게

유니폼 키무상이다ㅎㅎ



한동안 멈췄던 워홀러 이야기ㅎㅎ

6개월 지나고 부터는 귀찮아서인지 아님 생활에 찌들어서 인지 사진이 거의 없다. 

8월14~15일에는 20살 차이나는 친구가 일본에 혼자오셔서 관광 담당ㅎㅎ 내가 주로 걸어다녔던 교코 근처를 보여드리고, 키타센쥬?에 숙소를 잡았는데 조금 후진 동네였다;;;; 일본의 또다른 모습을 봤던 기억 그리고 구단시타에 벚꽃놀이를 갔던 그 신사가 그 유명한 야스쿠니 신사였던 것을 이날 알았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정말 당황했던 기억. 

우에노에 있던 아메요코 시장-아사쿠사 카미나리몬 등등 관광객 모드가 되어 신나게 구경하였다.ㅎㅎ

9월에도 대학친구가 놀러와서 하라주쿠-시부야 등등 젊은이들의 거리를 구경했는데 정말 사진이 단 두 장 있다.ㅎㅎㅎ 

시부야 쪽에서의 이름모를 마쯔리?

시부야 동키호테를 갔는데 진짜 헬이었다ㅎㅎㅎ 

그동안은 나카메구로나 니시카사이 동키만 갔어서 몰랐는데 신주쿠와 신오오쿠보에도 가봤는데 진짜 사람 많다;; 

그런 의미에서 나카메구로와 니시카사이 동키 추천한다. 니시카사이는 조금 작지만. 


그리고 아마 이맘때 이사를 했었나보다. 

나의 사랑 니시카사이를 떠나 일본의 청담동ㅎㅎㅎ 니시아자부로 이사를 갔는데 

정말 거기서 정신 이상한 사람도 많이 만나고 스펙타클한 몇 개월을 보냈다. 

그래도 록본기는 원없이 가봤으니까ㅎㅎ 퉁치겠다 

다음 포스팅은 일본 핸드폰 사진으로 일상 사진 올려야지~!


1년여의, 정확히 말하면 11개월 정도의 워킹을 끝내고 룸메 언니는 뉴욕에 간다고 했다. 뉴욕이라ㅎ 

멋지긴 했지만 나는 그동안 피땀흘려 번 돈을 다 써버리고 싶진 않았기에 소소하게 교토에 가보자고 생각을 했다. 

워킹을 끝날 때쯤엔 외국인노동자로서의 생활이 지긋지긋하기도 했고, 다시 마음도 상황도 불안정해져서 아무튼 어디로든 숨고 싶었는데 너무 멀리는 용기가 없었달까ㅎㅎ. 지금 생각하면 넘나 후회되지만ㅎㅎ 

애니웨이 언니도 뉴욕 가기 전에 교토에 가보고 싶다고 하여 우리는 신주쿠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밤 새워 달려 교토에 도착했다. 

나는 아주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를 2주정도 예약했고 하루는 룸메 언니와 유명한-언니가 가고 싶은- 곳을 돌았다.

사실 나는 여행책자를 거의 안 보던 시절이여서 금각사가 뭔지도 몰랐고ㅎㅎ 보란티어에서 만난 일본인이 추천해준 곳을 역에 있는 간단히 표기된 지도를 보고 다녀서 지금 보니까 어딘지 모르겠는 곳이 있다;;; 

여행도 아는 만큼 보인다고 뭘 하든 공부도 노력도 해야하는 것 같다. 

암튼 이때의 사진은 지금 봐도 참 마음에 들어 새해를 맞이한 교토와 눈이 온 절경을 볼 수 있어 좋았다. 

현지인들은 교토에 단풍놀이를 하러 많이들 가는 곳이라고 한다.  가을의 교토,, 

 

금각사 설경 

 

 

이전에도 이런 현상이 1주 정도 계속 되서 처음엔 별 생각없이 지내다가 나아지질 않아서 서비스센터에 문의했더니 무슨 관리자모드 어쩌고 했는데 결국 화면 전체를 초기화시켰다.

그런데 또 이럼;;
화면이 한쪽으로 쏠리고 달력도 시계도 제대로 안 보인다.
서비스센터도 원인도 모르고 해결책도 딱히 없는 듯.

이시하라 사토미 껄 봐야지 하다가 이전에 보다가 말았던 교열걸을 다시 시작해보았다.
출판사의 교열부에 관한 내용인데 원래 패션잡지의 편집지가 되고 싶던 하데나온나가 지미나 교열부에 들어가 좌충우돌 회사 생활하는 이야기. 매회 교열중인 책에 관련된 작가와 사건이 있는데 재미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스다 마사키의 발견! 이미 인기절정인데 나혼자 뒷북ㅋ
다음 꺼는 스다 마사키껄로 봐야지 하면서도 선뜻 고를 순 없다 다른 사진들이 좀 특이해ㅎㅎ 약간 데파페페 닮았다고 생각하는 거 나 뿐이려나? 짙은 눈썹이ㅋ 갈매기 같아ㅋ 근데 눈썹 가리면 이런 순둥이 얼굴이 없다 강아지처럼 생김

스다마사키 찾아보면서 최근 일본 연예계 동향을 알게 되었는데 충격적이었던 것은

1) 다이고 + 키타가와 케이코 결혼

2) 나리미야 히로키 은퇴;; 스다 마사키랑 같은 소속사로 나리미야가 없으니까 스다로 푸쉬가 넘어간 듯

3) 호리키타 마키 은퇴

4) 야마삐 + 이시하라 사토미 열애ㅋㅋ

다이고는 진짜 충격 중의 충격ㅋㅋ 키타가와가 생각보다 까탈스럽지가 않네 싶었다ㅋㅋ 아닌가 부자라 그런가 암튼 신기방기한 일본 연예계

스다 마사키는 뭐랄까 처음 카세료를 봤을 때랑 비슷하다. 카세료는 허니와 클로버 영화판?에서 처음 봤는데 만화 인물과 너무 안 맞아서 (일단 마야마는 키가 커야하는데 이미 하즈레) 완전 열외였다가 보면 볼수록 매력 넘쳤는데 스다도 비슷함 첨엔 읭 왜 이분이 남주인가 고민했는데 이시하라랑도 전혀 안 어울리고 이케맨 설정도 읭??
근데 보면 볼수록 넘나 예쁜 것(음?)ㅋㅋ 보기가 아깝다 목소리도 좋고~
교열걸 내용도 보면 볼수록 맘에 든다.
벌써 6회 끝. 아쉽다ㅎㅎ 요즘은 게임을 안 하고 일드를 보는데 게임보다 나은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ㅋ 게임이든 일드든 時間つぶしだから。

まあこれからは菅田将暉の写真。

이제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우리나라.
일본인 친구에게 지진가방을 싸둬야할 지 고민이라고 이야기했더니 지진 예방책 사이트를 보내줘서 천천히 보고있는 중이다. 한자가 많아서 까막눈인 나는 느림ㅠ
기회가 되면 조금씩 해석 해서 올려보려고도 생각 중이다.
지진가방은 이전에는 통조림같은 걸로 준비해놓다가 유통기한이 지나는 경우가 많아서 요즘은 평소 먹을 수 있는 걸로 준비하고 그걸 로테이션하는 식으로 해서 유통기한이 지나는 것을 방지한다고 한다.

그리고 머리맡이나 벽에 선반이나 떨어지기 쉬운 물품(액자.시계 등등)을 비치하지 않도록 할 것.

아래는 도쿄도 방재 홈페이지

東京都防災ホームページ

「日常備蓄」を進めましょうリーフレット 日本語版 일상비축을 합시다 리플렛 일본어판 - pdf파일로 다운 받아볼 수 있다.
http://www.bousai.metro.tokyo.jp/_res/projects/default_project/_page_/001/003/554/002.pdf

「日常備蓄」を進めましょうリーフレット 英語版 일상비축을 합시다 리플렛 영어판
http://www.bousai.metro.tokyo.jp/1001855/1003555.html

災害が起きる前に(自宅編)
재해가 일어나기 전에(자택편)
http://www.bousai.metro.tokyo.jp/bousai/1000027/1000286.html

家具・家電転倒防止対策 가구.가전 전도(굴러넘어짐)방지대책
http://www.bousai.metro.tokyo.jp/bousai/1000027/1000289.html

家の耐震化 집의 내진화
http://www.bousai.metro.tokyo.jp/bousai/1000027/1000292.html

괌 이야기를 풀어야하는데 카메라 칩 속의 사진을 다 봐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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