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앍,, 스위스 사진을 다시 찬찬히 보려니 가슴이 두근거려ㅠㅠ

짝꿍도 반해버린 스위스,, 언제고 꼭 한 번 다시 가겠다고 했으니

우리 쾌남이 크면 꼭 한 번 더 가십시다~!!

공기가 맛이 전혀 다르고, 창문 밖 풍경이 이 세상이 아니었다.

하,, 스위스는 사랑입니다.

여기서 인물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올릴 게 별로 없네ㅋㅋ

구름과 산.. 장관이다~

슈퍼에 가는 당당한 걸음걸이ㅋ

이 때도 난 살빼야된다고 맨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어쩌지,,

 

산악 열차 타러 고고~

우리는 융프라우요우에 갈거에요~

여행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고보니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외장하드에 잠자고 있던 아름다운 파리의 거리들~

다빈치 코드에 나왔던 유리 피라미드 루브르 박물관.

어제는 비가 왔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샹젤리제 거리를 마구 걷고 싶었던 날씨~

유명한 백화점에서 달팡크림ㅎㅎㅎ 대량구매~

내가 너무 크게 웃고 있어서 잘랐다ㅋ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던 달펭이!!

올리브유에 바질페스토?? 암튼 짱맛!!

기차타고 스위스 갑니다~

파리 기차역은 소매치기가 많아 가이드쌤이 엄청 예민해지셨던 기억이있다.

다들 조심조심~

너도 기차 탈 수 있는 거니 작은 사자.

스위스 접어 들었나~

파리는 전날 저녁에 도착해서 하루 자고 또 하루만 돌아봐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스위스에 접어 들자 마자 또 잊어버렸다.

모든 도시, 모든 동네들이 자신만의 매력이 있어,

어딜 가도 가슴이 두근두근~

정말 너무나 좋았던 서유럽 여행.

사진 한 번 올리기 시작하니까 계속 올리고 싶다.

말주변 없어서 사진만 올리니까 좋네~ㅋㅋ

파리 둘째날 날씨 쾌지나청청나네~

패키지라 주로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 많다ㅋㅋ

어제 유람선 탔을 땐 티+바람막이+야상 껴입고도 추워죽겠던데

낮되니까 반팔 필요해~ 뒤죽박죽 파리 날씨도 매력 철철~

조식 야무지게 챙겨먹고 출발하자!

 

루브르 박물관 관람.

유럽여행 시에 자유여행이냐 패키지냐 많이 고민할 수 있는데, 나처럼 첫 방문이고 지식이 많지 않다면 패키지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비싼 돈 주고 그 먼데까지 며칠을 걸려 다녀왔는데, 정작 길 잃고 헤매느라 대표적인 걸 못 봤다면 좀 억울하고 안타까울 수 있으니까.

헤매는 것도 여행이다 생각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나의 경우는 이십대나 앞으로 방문한다는 보장이 있다면으로 제한하고 싶다.ㅎㅎ

왕궁이었던만큼 화려하기가 이를 데 없다. 내 스타일~~ㅎㅎ

두번 째 나라 파리,

하늘 색부터 다른 파리. 백야를 처음 경험해 봄. 몽환적 멜랑꼴리ㅋㅋ

에펠탑과 파리 야경은 그야 말로 장관이었다.

짝궁이 사진을 또 예술로 찍음~캬~

아래 글은 없고 파리 사진만 있어요 보시죠~ㅋㅋ

 

 

펠탑아~우리 다시 볼 수 있는 고쥐~? (눙물눙물)ㅋㅋㅋ

내일은 아까 차타고 지나친 개선문 보러 가자~

갑자기 사진 보다가 옛모습이 너무 그리워져서 포스팅 해본다. ㅋ

무척이나 오래된 사진을 묵히고 묵히다가ㅎㅎㅎ 신혼여행 반추하기~


나에게 있어 신행을 결정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다시 없는 기회"이다.

내가 (과연?) 이 곳을 살아 생전에 다시 또 가볼 수 있을까ㅋ 이렇게 긴 기간을ㅎㅎ

 

대학생 때 유럽 여행을 못 가 본 것이 내심 한이 될까봐 신혼여행은 무조건 유럽!! 이었는데,

배낭 여행을 꿈꿨던 이십대의 나는 이제 나이가 들어 패키지로 절충하게 된다. ㅎ 

이 결정에 대해 후회는 없고, 따지고 보면 아쉬운 점도 분명 있긴 한데 만족이 더 크다.


우리는 참 좋은 여행사를 통해 서유럽 3개국 7박 8일이었나?? 정확한 일정은 기억나지 않음ㅋ

(메일 검색 후 )

참 좋은 여행사 8박 9일 일정 두바이 시티투어 포함 융프라우 산악 열차 + 서유럽 3개국 상품이었다. 

서유럽 패키지의 바이블 같은 코스로 이탈리아를 많이 돌아볼 수 있어 선택했다.

결제 금액 196만원/인당, 현지 가이드 비용을 추가로 달러로 냈음. 몇 년 전 기록이여서 현재 가격과 전혀 다를 수 있음.

기억은 정확히 나지 않지만 현지 가이드 비용은 100불 남짓이었을 듯??) 메인 가이드쌤이 한 분, 두바이, 파리, 이탈리아에 각 한 분씩 지역 가이드가 계셨다. 가이드 비요은 한 번만 냈음.  

우리는 6월 하반기에 갔는데 난 더운 건 딱 질색이라 적당한 날씨였다. 반팔과 특히 스위스에서는 얇은 패딩 하나로 충분했다.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인천 출발(EK323편/ 날으는 호텔이라는 에어버스 A380탑승) -> 두바이 시티 투어  -> 파리 > 스위스 인터라켄 -> 이탈리아 밀라노 -> (베로나) -> 베니스 -> 피렌체 -> 바티칸 -> 로마 -> 인천 이었던 듯??

우리는 파리에서 한 가지 일정을 빼먹어서 그 보상으로 베로나도 들렀는데 원래 일정에는 없었다.

먼저 두바이 사진부터 보시죠~사진만 봐도 조타~~

파리 가는 길에 경유 시간이 길어서 두바이 시티투어가 들어있었던 건데 넘 좋았다.

두바이 거리. 엄청 깨끗하다. 그리고 진짜 그냥 되게 덥다ㅋㅋㅋㅋ

난 약간 사막을 기대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2011년 1월에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내내 그리워하다가 급 여행을 오게 되었다.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이케다 상이 함께 해주셔서 외롭지 않은 홀로 여행이었다. 

사진이 시간 순이 아니라 뒤죽박죽이지만,,

고탄다와 오오사키 근처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  펍? 

메구로 강이 고탄다까지 쭈욱~이어진다. 

한창 벚꽃 예쁠 때 갔네ㅋ

엄청 맛있었던 음식들. 고급진 음식~

직원 분이 사진도 찍어주셨다. 

나는 와인을 마셔서 얼굴이 벌~~개져...

음식을 먹고 나와서 깨달았는데, 

이곳은 내가 워킹 때 고탄다 쉐어하우스에 살던 애들이랑 놀이터에서 불꽃놀이를 하러 왔다가 

지나가면서 와~ 나는 언제쯤 저런 비싼 데서 밥 한 번 벅어보나 하고 멍 때리던 곳이었다!!

그 때의 기분이란.. 격세지감ㅎㅎ 뭔가 뭉클했다. 

좋은 경험, 좋은 사람들 만나게 해주어 고맙다 도쿄. 

고탄다 역에 있는 쇼핑몰 같은 곳의 찻집인 듯하다. 

여기 내가 살던 멘션의 입구ㅎㅎㅎ

이런 주상복합이었다. 

저렇게 술집이 많았는데 한 번 가보질 못하고,,또르르ㅋ

밤에도 예쁜 메구로강~

아니 아니 이케다 상이 사시는 멘션은 고급 멘션으로 게스트룸이 따로 있다. 

그래서 그 멘션의 방문자가 있으면 호텔처럼 룸을 빌릴 수 있는데 물론 돈은 내야 하지만 일반 호텔보다는 훨씬 저렴하다고 한다. 

감사하게도 이케다상이 하룻밤 재워주셨다ㅠㅠ

다음 예약이 없었으면 정말 여행내내 묵고 싶었던 룸. 거의 5성급 호텔 저리가라였다. 

저 넓은 침대를 나 혼자만 쓰고,, 아,, 아숩다 아수워


이케다상이 브런치를 또 대접해주셔서 감사하게 와구와구ㅋㅋ

저 식기류 모두 노리다케 같다. 저 찻잔 내가 사고 싶어하던 거 같은데 금띠 두른 거ㅋ

정말 그림 같은 식탁이다 고맙습니다. 이케다상!!

저녁에는 롯폰기에서 일하고 계시던 그 당시 트친을 만나 이자까야. 

워홀 당시에는 난 술집 근처도 못 가봤는데 

일본 이자카야 엄청 맛있다. 바로 위 사진은 호르몬야키(곱창구이??)인데 입에서 녹음 

카시스 오렌지와 호로요이로 연명하던 내 워홀..

스카이트리 다 됐나 괜히 근처에 가보고ㅎㅎ



내가 일본 특히 도쿄에서 유일하게 가보고 싶었던 LOVE 조형물을 드디어 가보았다.

아마도 내 기억에 SEX AND THE CITY에서 뉴욕의 LOVE조형물이 나와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와 동일한 작가의 동일한 조형물이 뉴욕, 싱가폴 그리고 도쿄 전세계 3곳에 있다고 해서 꼭 한번쯤은 방문하고 싶었다.

신주쿠 아일랜드 아트 계획의 일환으로 세워진 조형물로 신주쿠 빅쿠카메라 뒤쪽에 와플 모양의 건물 근처에 있다.

알고보니 알바할 때 한 번 가봤던 맥도날드 본사 건물 앞에 있었다. ㅋ

영화에도 등장하여 유명한 곳으로 지식인에 의하면 V와 E를 만지지 않고 통과하면 사랑이 이루어,,네??ㅋㅋ과연ㅋㅋ 

아래는 조형물 관련 공식 홈페이지.

http://www.nanjo.com/project-item/shinjuku-island-art-project/

新宿アイランドアート計画 신주쿠 아일랜드 아트 계획

新宿に建設されたオフィスをメイン機能とした複合ビルの周辺外溝および建物内部に現代美術の作品を設置する計画および実施。

신주쿠에 건설된 오피스를 메인기능으로 한 복합 빌딩의 주변 외부 및 건물 내부에 현대미술의 작품을 설치할 계획 및 실시.

■ プロジェクトについて 프로젝트에 관하여
本計画においては、高層ビル群が立ち並ぶ、殺伐になりがちな都会の風景の中にアートを設置することによって事業全体の付加価値を高め、

본 계획에 있어, 고층빌딩이 늘어선, 살벌해지기 쉬운 도회의 풍경속에 아트를 설치함으로써 사업전체의 부가가치를 높여,

ある種のアメニティーを創出することをコンセプトとしています。어떤 어메니티(상쾌함?)을 창출하는 것을 컨셉으로 하고 있습니다.

同時に作品がそれぞれの品格を持ち、合理性や経済性の論理からではなく、現代日本人が忘れがちな精神面での豊かさ, 環境を演出できるよう努めています。

동시에 작품이 각각의 품격을 가져, 합리성이나 경제성의 논리로부터가 아니라, 현대 일본인이 잊어버리기 쉬운 정신면에서의 풍요, 환경을 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このようなコンセプトから、アーティストに開発の意図や建物の性格を理解してもらうことが重要となり、作家は空間と作品の関係をフレキシブルに考えられるアーティストを選定し、作品はすべて提案に基づく注文制作(コミッション・ワーク)としています。

이러한 컨셉으로 예술가가 개발한 의도나 건물의 성격을 이해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작가는 공간과 작품의 관계를 유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예술가를 선정하고, 작품은 모두 제안에 근거한 주문 제작(커미션 워크)입니다.

国内外から高い評価を得ているプロジェクトで、建築を含むプロジェクト全体が1996年日本建築学会賞(業績)を受賞しています。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프로젝트로, 건축을 포함한 프로젝트 전체가 1996년 일본 건축 학회상(실적)을 수상하고 있습니다.

■ 計画概要
場所:東京都新宿区西新宿6丁目 주소 : 도쿄도 신주쿠구 니시신주쿠 6쵸메 (서신주쿠)
完成:1995年
事業主体:住宅都市整備公団 東京支社
設計・建設:(株)日本設計 (建築設計)大成建設(株)(建設工事)
設置作品点数:14点(作家10名)설치작품수 14점, 작가 10명
参加アーティスト:ダニエル・ビュラン(フランス)/ルチアーノ・ファブロ(イタリア) ロバート・インディアナ(アメリカ)/ソル・ルウィット(アメリカ)/ロイ・リキテンスタイン(アメリカ)/長沢英俊(日本)/西川勝人(日本)/ ジュリオ・パオリーニ(イタリア)/ジュゼッペ・ペノーネ(イタリア)/ジルベルト・ゾリオ(イタリア)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밤에 일루미네이션과 어울려 멋있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사진 엄청 찍어댐ㅎㅎ 우리도 그 틈에 끼어 몇 장 찍고, 나~중에 2년 후에 여행 때는 오전엔가 오후에 날 밝을 때 또 한 번 갔었는데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ㅎㅎ

이렇게 밤에 일루미네이션이 있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SOMEDAY, 뉴욕과 싱가폴의 LOVE 조형물도 볼 수 있겠쥬~

이제 도쿄 워홀 이야기도 막바지이다. 해가 바뀌었으니 9년~10년 전이야기를 이제서야 쓰다니 게을러도 너무ㅋㅋㅋ

막바지라 그래도 일본을 언제 다시 올 지 모르니 놀러 다녀보자 해서 디즈니 랜드는 한 번 가봐야지ㅎㅎ 난 롯데월드 에버랜드 이런 놀이동산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굳이.. 갔다ㅋㅋ

중국인 친구 2명과 디즈니 씨 갔다가 퍼레이드만 보고 왔다. 

그런데 퍼레이드에서 펑펑 울었다ㅋㅋㅋ 왠지 모르겠는데 뭔가 아주 주관적으로 도쿄의 작별인사 같았고 너무 예뻤다.

살면서 이런 거도 가끔 보면서 살아야지. 그동안 불평불만 가득했던 내 마음을 조금은 유하게 만들어준 퍼레이드였다.

하가상이랑 지금은 결혼해서 성이바뀌었지만 그 당시 하나다상이랑 같이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상실의 시대) 영화를 보러 갔다.

둘 다 일본인 이지만 무라카미 하루키에 무관심했지만 날 위해,,ㅠㅠ

매주 수요일은 레이디스 데이로 영화가 보통 1800엔??정도인데 1000엔에볼 수 있었다.

지금이야 우리나라도 영화비가 많이 비싸졌지만 그 때만해도 8천원에 영화보면 바보였는데,, 조조로 4천원에 보고 그랬는데ㅎㅎ

12/23에는 중국인 친구 고상(오씨)과 류상(유씨)과 류상의 썸남ㅋㅋㅋ과 함께 디즈니씨에 갔다. 나는 놀이기구는 별로 안 좋아해서 디즈니씨로 갔는데 나름 괜찮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다른 세상에 온 기분이었다.

롯데월드도 크리스마스에 이런 느끰인가?

실로 거대했던 트리. 분위기가 한껏 나서 즐거웠다.

백설공주 성인가 암튼 공주의 성이 보인다.

내가 생각했던 퍼레이드보다 훨~~~씬 고퀄의 퍼레이드 였다.

정말 살면서 한 번쯤은 봐도 좋을 것 같다.

도쿄 디즈니랜드 일렉트리컬 드림 라이츠 7시30분 시작

 

백설공주다 리얼해!!

퍼레이드가 진짜 고퀄이고 끊임없이 나온다. 디스이즈어나더레벨~ㅋㅋ

처음엔 그런 델 왜 가? 했는데 사진 찍기 바빴고 감동해서 울음ㅋㅋㅋ 아, 이런 세상도 있구나~ 싶었다.

이제 퍼레이드 끝나고 그래도 뭔가 타기라도 하자 해서 이동.

회전목마 타줘야쥬

여긴 약간,, 신밧드의 모험?? 같은 배타러 가는 길ㅎㅎ

잘 만들었다 진짜ㅋㅋ

유상과 그의 썸남ㅋㅋㅋ중국인이고 빨간 가죽잠봐,,,ㅋㅋ

내 칭구 고상ㅋㅋ 알고보니 디즈니랜드 덕후였다. 팝콘도 사고 난리남ㅋㅋ

저긴 디즈니랜드 입구인가보다.ㅋ

안녕~~언젠가 또 볼 날이 있겠지~

일본이 이정도니까 미국이나 홍콩은 난리나겠지??

 

메구로구약쇼(구청) 일본어 교실 연말 파티가 있었다.

후반기에 만난 이케다 상과 좋은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연락을 하고 있다. 너무나 감사한 일.

롯폰기 힐즈에 있는 조형물앞에서 사진도 찍고ㅎ

매일 지나쳐 다니면서도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는데 이 날 작정하고 산책을 했다. 날씨가 너무 너무 좋음.

아마도 에비스역인 듯?

여긴 어디지..

아 요요기 공원 가는 길이었나보다. 요요기 공원에서 주말마다 행사가 이뤄지는데,

벼룩시장할 때가 진짜 제일 재미있었다.

 

동경주재한국대사관에서 자원봉사 신청을 하고 동경대에서 열리는 강연회에 참여하기 위해 처음으로 동경대 방문!

동경대의 그 유명한 아카몬(빨간문)이다. 동경대의 상징과 같은 곳.

학교가 아니라 멋지고 커다란 공원같다. 겨울방학이었는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정면이 보이는 건물도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ㅎㅎ 잘 모름

이 건물인듯?? 야스다 강당

나무가 오래 되서 멋있었다.

강연실

한국어 관련 유명하신 교수님의 강연이었는데 참여율이 높아 인상적이었다.

너무 늦게 대사관 자원봉사를 하게 되어서 아쉬웠지만 너무나 값진 경험이었다.

 

북해도 여행 마지막날 코스는 아사히카와 아라시야마 동물원이었다.

생각보다 안 유명한가본데,, 볼 거 많고 재미있었다. 넓고. 북해도 가신다면 하루 일정으로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전철이던가 기차던가 JR일듯;; 암튼 기차타고 아사히카와역에 내려서 다시 버스를 타고 40분정도 가야 한다고 한다.

겨울에는 펭귄 산책을 볼 수 있다고 하여 그때까지 동물원에 돈을 내고 가본 적이 없던 나로서는 의아했지만, 일단 오케이맨이었기에 오케이를 함ㅋ

역시 대도시를 벗어나면 시골은 인구가 너무 적고, 너무 한적하다.

땅이 너무 남아서 아쉬운 느낌이랄까

버스를 탔는데 버스 바닥이 나무다,,나무야,, 나무

바로 펭귄관으로 직행. 아직 덜추워서인가 암튼 날짜가 안 맞아서 펭귄 산책은 못보고,,

얘 잔다.

미치겠다ㅋㅋㅋㅋㅋㅋㅋ물에 떠서 잔다. 처음본다. 바다표범인가 바다 사자인가ㅋㅋㅋㅋㅋ

둥둥~ 쿨쿨~

한국 사람 드물고 거의 일본 사람들

뭔가의 쇼인데 기억 안남ㅋ

밖에 나오니 장기자랑 중ㅎㅎ

동물원이 뭐랄까 깨끗하고 자유롭고 넓어서 그런가 암튼 재밌었다.

아라시야마 동물원에서 찍은 제일 좋아하는 사진.

가기 전에 도움 받아서 단체 사진도 처음으로 찍었다.

언니 잘 지내시죠??ㅋㅋㅋ

좋은 사진기 가지고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곳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