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워킹홀리데이, 일본워홀, 도쿄워홀, 워홀러, 도쿄산뽀, 도쿄산책, 뚜벅이

 

에노시마의 하늘, 여름 하늘, 일본 하늘.

어차피 다를 것 없는 하늘인데도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모두들 이 하늘을 보고 차를 멈추고 바다와 하늘을 보았다.

우리도 돌아가던 전차에서 내려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컵라면을 사서 뚝방같은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 때의 풍경이 되게 오래 남았었다. 지금은 사진으로 기억하는 시간과 공간.

발이 너무 아파서ㅠㅠ 다이소에서 100엔짜리 쪼리를 사신었다.ㅋ

일본인들은 후지산이 보인다며 감탄했는데 일본인들에게 후지산의 존재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했다.

남은 6개월 또 열심히 살아가자 다짐했던 하루였다.

일본워킹홀리데이, 일본워홀, 도쿄워홀, 워홀러, 도쿄산뽀, 도쿄산책, 뚜벅이

 

에노시마 사진이 너무 많아서 나눠서 올린다. 일본에 온지 딱 6개월이 되었고, 초기 두달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 안정권에 접어 들어 외노자로서 고생하던 나에게 내린 포상 같은 나들이였다. 너무 더워서 길에서 잠을 두번이나 자고 피부 껍데기가 다 벗겨졌지만;;;;

그래도 참 예뻤던 일본 하늘이 여전히 잊혀지지가 않는다.

 

에노시마에는 길고양이가 정말 많은데 다들 여유로워보이고 사람들이 사진을 엄청 찍어댄다. 사랑받고 있는 길고양이들.

아지사이(수국)아래의 고양이

 

이게 무슨 사랑의 종인데, 나는 울리고도 한참이 지나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제대로 듣긴했지마는 좀 늦음ㅋㅋ

일본워킹홀리데이, 일본워홀, 도쿄워홀, 워홀러, 도쿄산뽀, 도쿄산책, 뚜벅이, 에노시마, 에노덴

 

나는 이제 같이 살던 언니 이름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암튼 지금은 연락이 끊겼지만 언니 덕분에 같이 살면서 일본 국내여행을 잘 한 것 같다. 하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 것도 별로 없었던 나인지라 계획세우는 것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게 많았던 언니가 계획을 세우면 나는 참석만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고맙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길을 찾아간다는 것이 살아가는 것처럼 참 고된일이란 걸 안지 얼마 되지 않는다ㅎㅎ

암튼 언니가 슬램덩크 배경으로 유명한 에노시마에 가고 싶다고 해서 생전 처음 들어본 곳이지만 오케이를 했고 그렇게 덥던 날 에노덴을 타고 에노시마에 갔다.

 

그 전에 7/17에는 하가상이 초대해줘서 다도 모임에 갔었다. 온통 일본 아줌마들 뿐이었는데 무릎 꿇고 앉아 맛있는 일본 옛과자를 얻어 먹고, 차도 마셨다. 나는 다리에 쥐가 잘 나는데 진짜 죽을 뻔;;; 그래도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고 재미있었다. 하가상도 이제 연락을ㅠㅠㅠ 저 귀여운 새모양 꽃모양은 설탕가루로 만든 과자?이고 그 옆에 종이에 싸진 건 과자를 찍어먹는 나무 포크 같은 것. 하가상이 책도 빌려줬다. 진짜 일본인들은 이런 거에 심하게 친절하다. 나는 한자 못 읽는데ㅠㅠ

암튼 그 다음날인 7/18일엔 에노시마에 갔다.

아 귀여워 초딩들 단체 모자 썼어 동글동글.

이전에 올렸던 토리이는 여전히 이질감이 있어 보면 찍게 된다.

 

언제나 멋졌던 언니. 강남 언니ㅋ

뷰는 정말 좋았는데 타죽을 것 같았다;;;

야속하게도 쾌청한 하늘.

 

일본워킹홀리데이, 일본워홀, 도쿄워홀, 워홀러, 도쿄산뽀, 도쿄산책, 뚜벅이

 

2010년 6월 23일엔 히로코짱을 만나 요코하마의 무슨 몰을 구경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ㅎㅎ

스누피같은 캐릭터를 좋아하는 히로코짱이랑 스누피 가게를 갔는데 나는 캐릭터엔 무관심이기에 그냥 돌아본 정도.

그 쇼핑몰 길에 저렇게 스누피 등장인물의 풋프린팅이 되어 있다. 우드스탁이랑 좋아하는 찰리 브라운. 맞다 비가 내렸었다.

 

관람차는 언제쯤 타볼 수 있을까 궁금했었지ㅋㅋ

이젠 히로코짱이랑도 잘 연락하지 않는데 뭔가 아쉽다.

한국에서 잘 살고 있겠지?

치료

1. 총괄적 치료

대사증후군 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대사증후군을 인슐린 저항성에 의한 문제라고 정의한다면 이 원인에 대한 치료와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에 대한 치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대사증후군 원인에 대한 치료
대사증후군의 병인 중 가장 비중 있는 설명은 바로 비만과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따라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체중관리, 특히 복부비만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1) 생활습관의 개선
대부분의 대사증후군 환자는 비만이거나 과체중 상태입니다. 따라서 하루500~1,000Kcal의 열량섭취를 줄여 매주 0.5~1kg 정도의 체중을 줄이는 것이 적절합니다. 체중감량의 목표는 6~12개월에 체중의 7~10%를 감소하는 것입니다.

열량을 줄이고, 지방섭취와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여야하며, 단순당(흰쌀, 흰밀가루 음식, 설탕, 꿀, 과일)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도정하지 않은 곡류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복부비만의 감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금연과 절주가 매우 중요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에 관한 내용은 아래 그림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목표와 같습니다.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목표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 개선 목표

(2) 약물요법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한 치료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지속적으로 행하기 어렵고, 따라서 실패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에는 비만에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는 식욕억제제나 또는 지방의 흡수를 방해하는 약물과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약물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 치료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에는 고혈압이상지질혈증 및 인슐린 저항성이나 고혈당이 포함됩니다. 인슐린 저항성과 고혈당은 생활습관의 개선 또는 비만 치료약물 등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고혈압의 치료
혈관질환이나 당뇨병이 없는 대사증후군환자의 고혈압 목표치는 130/80mmHg 이하가 적절합니다.

이때 약물 중 이뇨제나 베타차단제의 경우 고용량을 사용하면 인슐린저항성이나 이상지질혈증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사증후군 환자에게 사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습니다.

(2) 이상지질혈증의 치료
대사증후군의 치료에서 이상지질혈증이 중요한 이유는 중성지방의 증가나 HDL-콜레스테롤의 감소가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독립적인 위험요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성지방이 증가하지 않도록 음주를 줄이고, 지방섭취를 줄이는 노력과 탄수화물 식사 양을 감소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또한 HDL-콜레스테롤의 증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운동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속적인 운동이나 식생활습관으로도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식사와 영양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미국 국가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NCEP ATP III)의 진단기준으로 확인한 결과 남자의 20.1%, 여자의 23.9%가 대사증후군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식사와 영양에 대한 적절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1) 칼로리 영양소 섭취 억제
대사증후군에서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체중 감소입니다. 체중 감소를 위해서는 칼로리 영양소의 섭취 억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체중감소는 인슐린저항성 뿐만 아니라 이상지질혈증, 고요산혈증(혈액 중에 요산이라는 성분이 과도하게 많은(7.0㎎/dl 이상) 상태를 말하며 체내 총요산량이 증가되어 있음을 말합니다. 이것이 임상적으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통풍입니다.), 혈전인자, 비정상적 혈관상태의 개선에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식이섬유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순당이 적고 복합당이 많이 포함된 현미나 잡곡의 섭취가 권장됩니다. 또한 포화지방산을 포함한 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2) 당지수와 당분 섭취 억제
당분은 섭취하면 바로 혈당을 증가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높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당분이 흡수되는 속도를 당지수라 하는데, 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빨리 증가시켜 인슐린 저항성이 높게 나타나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은 당지수가 낮습니다. 쌀이나 익힌 감자, 흰 빵 등이 당지수가 높으며, 조리를 여러 번 하는 경우 당지수가 더욱 높아집니다.

여러 식품의 당지수는 아래 표 식품의 당지수와 같습니다.

식품의 당지수

식품의 당지수

3) 지방질 섭취의 감소
지방질의 섭취가 증가하면 비만과 대사증후군의 발생이 많아집니다. 지방질은 칼로리가 높은 반면 포만감이 적어 더욱 많은 칼로리 섭취를 조장합니다.

따라서 총 칼로리 섭취의 30% 이내에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지방 식사를 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와 식사에서 지방의 양을 줄이는 것은 대사증후군의 식이섭취에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방 성분에는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 존재합니다. 포화지방산은 신체 내에서 다른 필요한 성분으로의 변화가 불가능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킵니다.

하지만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 지방산은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방의 섭취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도움이 됩니다.

4) 비타민, 미네랄
음식을 섭취하고 이를 이용해 영양소가 신체로 흡수되어 이용되는 과정에는 반드시 비타민 미네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들 중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되어 있다고 알려진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D가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결과 비타민 D는 골다공증과 연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및 대사증후군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즉 비타민 D와 칼슘이 보충된 유제품이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체내에서 인슐린 이용이 호전되어 당뇨병 발생 위험이 18%나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칼륨과 마그네슘은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칼슘 역시 체중과 혈압의 감소에 도움이 되고,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에 유익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비타민 B, E와 엽산 등이 심혈관질환의 감소와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대사증후군에 도움이 됩니다.

3. 운동요법

운동은 인슐린 저항성의 개선에 매우 중요합니다. 앉아서 일하는 사람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에 비해 제2형 당뇨병(인슐린비의존형으로 인슐린이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으며 당뇨약으로 혈당관리가 가능한 형태의 당뇨병으로 주로 성인이 되어 나타나는 병이며 유전성이 강한 형태의 당뇨병으로 약 90% 이상이 이런 유형의 당뇨병인관계로 사람들이 당뇨는 유전이라는 인식을 만들게 만드는 당뇨의 유형입니다.)과 심장병의 발생률이 30~55% 더 증가합니다. 운동은 한번만 하더라도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운동을 하는 경우 인슐린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저항성이 개선됩니다.

운동은 개인의 선호도와 가능성 등을 파악하고, 운동방식, 기간, 강도, 시기 및 안전성까지도 확인해서 시행해야 합니다.

운동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신체적 건강의 증진, 혈당 조절의 향상, 심혈관질환의 위험 감소, 비만의 감소, 정신적 건강 등입니다. 하지만 운동에 의해 해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근골격계 손상(근육, 힘줄, 인대 파열 등)과 급사(겉보기에는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나 동물이 이미 가지고 있던 병 따위로 갑자기 죽는 것을 말합니다)의 위험성을 말합니다.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기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1) 운동의 종류
운동의 큰 효과는 열량의 소모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큰 근육을 사용하고,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유산소적 요소가 많은 운동이 적합합니다.

걷기, 조깅, 자전거타기, 수영, 댄스, 스케이트, 줄넘기, 계단 오르기 등이 적합한 운동입니다. 물론 유산소 운동이 더 효과적이나 근력 운동도 중요합니다.

2) 운동의 강도와 빈도
적어도 건강에 이득이 되도록 운동을 한다면 일주일에 700칼로리는 운동으로 소모해야 합니다. 만일 최대한의 운동 효과를 얻고자 한다면 주당 2000칼로리를 사용하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이보다 더 많은 양의 열량을 소모하는 운동은 건강에 더 도움을 주기는 하지만 그 증가 정도보다는 부상 위험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의 효과를 확실하게 얻기 위해서는 준비운동, 본 운동, 정리운동의 순서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에 의한 해로서 급사나 심장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준비, 정리운동은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의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최소한 3번, 비연속적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이상적인 운동은 주당 5회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하루시간 중 1시간 이상의 긴 시간을 할애하기 힘든 경우 짧은 시간 여러 번 나누어 시행해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 움직임도 운동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신체를 움직이면서 일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운동 효과를 얻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은 10분 정도입니다.

3) 순응도 향상방법
운동을 시작한 사람 중 50%가 1년 이내에 운동을 중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운동을 지속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대사증후군의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점입니다. 따라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적절한 목표와 성취감을 같도록 유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사증후군의 예방

대사증후군은 전 세계적으로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으며 점점 건강의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결과 남성의 대사증후군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요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비만도에 따른 대사증후군은 체질량지수가 25kg/m2 이상의 비만인에서 50%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보이기 때문에 체중의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여러 변수들을 보정하고 통계적인 방법을 통해 확인해 보면 비만도가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성을 가장 확실하게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만은 혈압과 혈당을 상승시키고, 혈중의 중성지방을 증가시키며, H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을 높이고 결국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합니다.

비만의 진단에는 성별에 따른 허리둘레를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인슐린 저항성이 더욱 높아져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허리둘레를 이용하는 이유는 일반적 비만도나 체지방, 체질량지수가 복부의 비만정도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욱 정확한 내장지방을 알기 위해서 복부 CT 검사가 이용됩니다. 허리둘레만 가지고는 내장지방이 많은지 또는 피하지방이 많은지가 구별할 수 없습니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인슐린 저항성이 더 큽니다. 따라서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은 대사증후군의 위험성이 더욱 높습니다.

비만인에서 체중을 감량한 경우 대사증후군의 모든 항목이 감소하였습니다. 10%의 체중 감소는 내장지방의 30% 감소를 초래하며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혈중 지질의 개선과 인슐린 저항성을 줄여줘 고혈당위험과 혈전 생성의 감소 및 만성 염증변화도 감소하고 혈관내피세포의 기능도 개선시켜 죽상동맥경화의 위험성을 낮춥니다.

결론적으로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내장 지방이 많은 내장형 비만이 더욱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복부비만의 예방이 대사증후군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이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사증후군 [metabolic syndrome]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일본워킹홀리데이, 일본워홀, 도쿄워홀, 워홀러, 도쿄산뽀, 도쿄산책, 뚜벅이


일본에 오는 사람들은 몇 가지 경우로 나눠볼 수 있다. 

1. 일본어/일본 전공자

2. 아이돌/연예인 팬, 애니메이션 등 대중문화 팬

3. 현실도피자


나는 3번의 경우에 가까웠는데, 일본어를 배우다 보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 영화/드라마/음악 등 대중매체를 접하게 된다. 그 와중에 팬이 되기도 하고 나처럼 그냥 뜨뜨미지근하게 좋아하기도 한다. 

아오이유/타베미카코/영태(에이타)/카세료/FPM/오다기리죠/데파페페/이쿠타토마/오와라이/ ACID MAN

나는 이정도의 연예인들이 나오는 매체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젠 그마저도 흥미가 떨어져서 이젠,, NHK 뉴스만 듣는다 흙~

암튼 일본에 와서 팬질을 하는 팬들을 블로그 같은 데서 보면 진심으로 즐거워 보여서 부러웠는데, 

나도 무가지에서 아오이 유를 발견하거나 지나가는 길에 데파페페 영상이 보여서 즐겁기도 했다. 

TV 아사히로 오와라이 프로그램을 방청하러 가기도 했는데 한국에서와 별 다른 건 없었다. 

암튼 그 중에 데파페페가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무료 공연을 한다고 하여 두근대는 마음으로 보러 갔던 기억이 난다. 데파페페는 우리나라로 보면,, 재주소년 같은 기타 듀오이다. 

그 당시 같이 살던 시마짱이 데파페페를 몰라서 받은 충격.. 자꾸만 진짜로 보러 갈거냐고 대단하다고 그래서 받은 짜증이ㅎㅎㅎ 기억난다. 

데파페페는 우리나라에서 엄청 유명하지 않나?? 라디오 BGM으로도 쓰이고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이는데ㅎㅎ 근데 일본 사람들은 의외로 잘 알지 못해서 (알바할 때도 물어봤는데 아는 사람 없음) 신기했다. 그들은 내가 신기했겠지ㅋㅋㅋ

암튼 오모테산도 힐즈는 서울의 종로 쌈짓길처럼 지그재그 구조의 쇼핑몰? 같은 곳이었는데 관광지로도 유명하다고 하여 구경겸 겸사겸사 갔다. 볼 건 없고, 비싼 가게들만 즐비하다. 

아직도 내 MP3에는 그때 녹음했던 공연실황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음악에 맞춰 같이 손을 흔들던 사람들의 풍경이나 같이 구경하던 일본인의 " 스고꾸이야사레따" (정말 위로가 되었어-좋았다는 의미)라는 한마디가 여전히 내 마음에 남아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었고, 안정기에 접어 들었지만 고된 일을 하던 때였고, 혼자라는 실감이 점점 나던 때라 더욱. 그 말 한마디가 남았다. 



 

, , , , , ,

 

처음 개봉기 포스팅은 여기로.

http://soyotto.tistory.com/10 내가 이걸 산 게 2월 이었으니까 거의 3개월 정도 쓴 것 같다.

사용하면서 이런 걸 후기로 써야지 생각만 했었는데 몇 가지 눈에 띄고 불편한 담점을 써보려고 한다.

1) 느리다. 확실히 처음보단 느려진 느낌이 많다. 나는 garden scape라는 게임을 하는데 용량이 크긴 하지만 확실히 아이폰이랑 오픈 되는 시간이 전혀 다르다.. 뭐,,, 가격 차이라고 하면,,,,;;;; 원래 안드로이드가 느린 편인 것 같은데 유난히 더 느린 느낌적인 느낌.

2) 충전 시에 터치가 잘 되지 않는다.  이거 진짜 문제!!

   블루투스 스피커로 하는 무선 충전은 모르겠는데, 잭을 직접 연결하면 잠금장치도 잘 안 풀릴 정도로 터치가 안 된다.

3) 키보드가 한국어랑 영어 뿐?? 이건 궁금한 건데 구글 일본어를 깔았더니 바로바로 변환이 되지 않는다 스카이 내부에 일본어 키보드는 없는 것인가??

4) 그리고 전화 받는 화면이 어려워서 뭐 이런 게 다 있나 했는데 중간에 바뀌었다. 다행이다.

5) 물리적 홈버튼이 아니라 막 바뀌고 그런다. 그리고 터치가 전기반응이 아니라 힘주면?? 터치되는 건가보다. 손가락에 옷 같은 걸로 대고 만졌는데 작동됨... 이건 뭐 장점도 될 수 있으니 일단 패스. 물리 홈버튼이 아니면 약간 불편한 건 있다.

6) 무선 충전을 할 때 충전기와 핸드폰의 위치를 잘 맞춰야 한다. 뭔가 접점이 있는 건지 비뚜루 놓으면 충전이 안 되서 충전이 되는지 확인을 해보아야 한다.  하지만 무선 충전 자체는 좋음!! 그리고 빨리 된다.

7) 무선 충전이 아닌 케이블 충전시에 전류량이 부족하다고 자주 뜬다. 케이블을 좀 가림. 충전이 되긴 되는데 진짜 느림-_-

음,,, 일단 이정도로 써 놓고 생각나면 추가 해야겠다.

장점은ㅎㅎ 그냥 좋다. 이쁘고 디자인 깔끔하고  얇고 음,,, 외관 뿐인가..ㅋ

 

아기는 쑥쑥 자라서 대부분의 용품들은 몇개월만 쓸 수 있는데그것이 아까운 나는 늘 큰 걸 사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얻어 입고 저렴한 걸 선호하지만 수영복은 크게 입힐 수 없어서 사실 애기가 좀 크고 나서 사주려고 했는데 이월 상품이 아주 저렴하게 나와 사이즈 별로 2개나 샀다. 내년이나 내후년까지는 버틸 수 있겠지후후훗

브랜드는 컬리수이고 나는 인터파크에서 샀다 가격대는 한세트당 1만원이 안 되게 샀다.

왼쪽이 120사이즈 오른쪽 노란색이 100사이즈이다.

지금 쾌남이는 11.6~8kg정도에 84cm인데 100사이즈가 아주 타이트하게 딱맞는다.
일반 옷도 100정도가 딱 맞는 듯.

정가가 5만원대후반 7만원대 후반이었는데 아주 저렴하게 장ㅋ만ㅋ

사실 노란색 디자인이 맘에 들었는데 사이즈가 없었다. 그런데 윗옷 목부분에 지퍼 장식이 나중에 벗을 때 아이 얼굴을 긁을 것만 같은 불안감이 있어서 파란 수영복이 나은 것 같기도..
애기 옷은 사실 디테일이 적은 게 최고 디자인 같다.
그래도 수영가방같은 것도 있어서 아주 만족!!

착샷도 한 번ㅋㅋ

日本語勉強、韓国語、日本語、独学、일본어 공부, 한국어, 일본어, 독학, 일본어단어, 일본어 한마디, 인스타일본어 


인스타 그램의 댓글에서 눈에 띄인 한 문장이다. 

のどかで癒(いや)される。

네이버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다. 이런 거 좋아 ㅋㅋㅋ


癒される 치유되다. 위로받다. 힐링된다 등의 의미로 이해하면 되는데 문제는 のどかで였다. 

음? 어디서 나눠야 하지?? 조사가 있는 것인가?? のど는 신체부위의 목이라는 뜻인데 목이 나았다는 건가??

별별 생각을 다하며 검색을 해보았는데 nodo를 치면 nodoka가 그 아래에 나온다.


[] JLPT N1[] 뜻은 아래와 같다. 

  1. (날씨가) 화창모양.
  2. 마음편안하고 한가로운 모양.

발음 자체는 '노도까' 이런 느낌이 아니지만 좋은 뜻이다. 무려 jlpt1급 단어로 외워둘만 하겠다. 

のどかで癒(いや)される. 날이 화창해서 힐링된다. 이런 느낌의 말이겠지?? 

아니면 풍경이 편안하고 한가로와 보여 치유되는 느낌이다??

아무튼 한국어로 이렇게 저렇게 풀이할 수 있겠지만 딱 그 뜻이다라고는 할 수 없으니까 그 느낌을 잘 기억해두어야 하겠다. 

인스타의 사진은 리장 옥룡설산의 풍경 영상 이었다. 


노도카데이야사레루~ 화창하고 한가로워 너무 좋은 풍경이다~~이거 보니까 위로받는 기분이야~~

ㅋㅋ풀어 놓고 보니 은근히 수다 스런 한 마디이구만!!


예문) 

ダナ
  1. (날씨가) 화창모양.

        화창봄날

        조용하고 한가로운 경치

  2. 마음편안하고 한가로운 모양.

        편안하고 한가로운 마음[기분]

        한가로운 어조()



일본어 공부, 일본어 독학, 일어 공부, 일어 독학, 일본 뉴스, nhk easy news 번역, 일본뉴스 번역



アメリカ 「韓国かんこくでTHAADを使つか準備じゅんびができた」

[05月02日 15時35分]

미국 "한국에서 사드를 사용할 준비가 됐다"

アメリカ韓国かんこくは、北朝鮮きたちょうせん発射はっしゃしたミサイルとすことができる「THAAD」というあたらしいシステム韓国かんこくくことにしています。

미국과 한국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을 떨어트릴 수 있는 [사드] 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한국에 두기로 하였습니다. 

アメリカは4がつ26にちからTHAADに使つかレーダーなどをはこんでいました。

미국은 4월26일부터 사드에 사용하는 레이더 등을 옮겼습니다. 

アメリカ政府せいふは5がつ1日ついたち、THAADの一部いちぶ使つか準備じゅんびができたといました。

미국의 정부는 5월1일, 사드의 일부를 사용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アメリカ韓国かんこくは、北朝鮮きたちょうせんが4がつ29にちミサイル発射はっしゃして失敗しっぱいしたとっています。

미국과 한국은, 북한이 4월19일 미사일 발사에 실패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北朝鮮きたちょうせん去年きょねんからミサイルを30ぱつ以上いじょう発射はっしゃしています。

북한은 작년부터 미사일을 30발이상 발사했습니다. 

中国ちゅうごくは、THAADを使つかうと中国ちゅうごくぐん様子ようすることもできるとって、韓国かんこくくことに反対はんたいしています。

중국은 사드를 사용하면 중국의 군대 상황도 보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하며, 한국에 두는 것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의 해석. 아침에 출근할 때 NHK 방송은 듣고 있지만 너무 어려워서 헤드라인만 들리는데,, 

프랑스 대통령 선거와 우리나라 사드 문제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우리나라 이대로 괜찮은가? 하지만 딱히 무슨 방도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에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