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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탄다에서 메구로 강을 따라서 나카메구로 까지 가는 건 쉽다. 고탄다 - 메구로 - 에비스 - 시부야 - 하라주쿠 - 요요기 신주쿠로 jr 야마노테센을 따라 북쪽으로 북쪽으로 가면 된다ㅎㅎ  도쿄 지하철 노선도 한글판이다. 프린트해서 원래 역명과 비교하여 보면 좋다. 

첨부파일은 도쿄 지하철 노선도 한글판이다. 아래 클릭!

routemap_kr.pdf

워킹 3종 세트가 있다고 한다.ㅎㅎ 바로 외국인 등록증, 핸드폰, 통장?? 인 것 같은데 맞나 모르겠네. 나도 도쿄 도착 둘째 날엔 외국인 등록증을 만들러 구약쇼에 갔었고, 넷째날인가엔 신주쿠에 있는 도쿄 도청에 있는 전망대에 가는 김에 신주쿠 빅쿠카메라에서 0엔 핸드폰을 만들고, 그 주 쯤에 우체국이랑 하나 더 만들었는데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 신한은행 비슷한 마크였는데,,,(추가: 신생은행인 듯!!) 다른 일반은행은 뭔가 복잡해보여서 그냥 패스 했다. 우체국 통장으로도 충분하고 일본은 우체국 많이 이용하니까 믿을 수 있고. 시티은행 현금카드를 만들어가긴 했는데 일본에서 시티은행은 무척이나 고급진 이미지여서 한 번인가 두번 가봤다.ㅎㅎ 우체국 통장 만들어서 잘 썼다. 


나카메구로 강을 따라서 걷는다. 해질 녘이 예쁘긴 한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좀 무서우니까ㅎㅎ 밝을 때만 걷자. 

어느새 에비스에 다다른다. 에비스 가든플레이스는 아마도 일본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유명했던 것 같은데 나는 그 드라마를 보지 않아 큰 감흥이 없었다. 게다가 다다른 때가 너무 저녁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조명만 참 예뻤다. 그리고 맥주 박물관ㅎㅎㅎ 넘나 관심이 갔지만, 나중에 삿포로 가서 가보기로 하고 패스. 

메구로구. 

시부야 가던 길이었던 것 같은데 서서 먹는 곳이다. 그냥 소바랑(쯔유다시?) 오야(닭)꼬(달걀)동(돈부리:덮밥)을 먹었다. 

아저씨들만 오는 곳인지 나를 다들 엄청 쳐다봤다 ㅎㅎㅎ

요요기 경기장 근처인 것 같다. 일본도 택시나 차량을 보면 아 일본이구나 하는 느낌이 있다. 

택시 너무 비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한번쯤 타볼 걸 그랬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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