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이 뭔지 제대로 알지도 못했던 나라 일본의 할로윈 사랑?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

어딜가나 할로윈 장식에 100엔샵에서도 장식을 많이 판다. 신기신기~

특히 록본기 힐즈는 외국인이 많이 사는 곳이고 상점이 많아서 더더욱 할로윈 분위기 모리아가리~

9월에 설치하던 일루미네이션도 점등! 다들 구경하러 많이 온다.

일루미네이션을 따라 록본기 힐즈로!!

원래 클럽을 가려다가 할인을 안한다고 해서 근처에 아이리쉬펍으로 무작정 들어갔다

이미 다들 춤판ㅋㅋ 맥주도 500엔이었는데 외노자는 넘나 비싼 것이다..

맥주만 한 잔 하고 얼른 나옴. 외국인들 진짜 많다.

록본기 쪽에서 보이는 도쿄타워.

연말이라 특별한 조명으로 장식됐다.

여기는 록본기 힐즈 말고 어디더라,,, 도쿄 미드타운 인 것 같다

내 친구의 아이돌 칸쟈니 광고가 있길래 찍어뒀다ㅎㅎ

모리 정원의 일루미네이션

겨울은 일루미네이션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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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의 하늘, 여름 하늘, 일본 하늘.

어차피 다를 것 없는 하늘인데도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모두들 이 하늘을 보고 차를 멈추고 바다와 하늘을 보았다.

우리도 돌아가던 전차에서 내려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컵라면을 사서 뚝방같은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 때의 풍경이 되게 오래 남았었다. 지금은 사진으로 기억하는 시간과 공간.

발이 너무 아파서ㅠㅠ 다이소에서 100엔짜리 쪼리를 사신었다.ㅋ

일본인들은 후지산이 보인다며 감탄했는데 일본인들에게 후지산의 존재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했다.

남은 6개월 또 열심히 살아가자 다짐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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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시마 사진이 너무 많아서 나눠서 올린다. 일본에 온지 딱 6개월이 되었고, 초기 두달의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 안정권에 접어 들어 외노자로서 고생하던 나에게 내린 포상 같은 나들이였다. 너무 더워서 길에서 잠을 두번이나 자고 피부 껍데기가 다 벗겨졌지만;;;;

그래도 참 예뻤던 일본 하늘이 여전히 잊혀지지가 않는다.

 

에노시마에는 길고양이가 정말 많은데 다들 여유로워보이고 사람들이 사진을 엄청 찍어댄다. 사랑받고 있는 길고양이들.

아지사이(수국)아래의 고양이

 

이게 무슨 사랑의 종인데, 나는 울리고도 한참이 지나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제대로 듣긴했지마는 좀 늦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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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같이 살던 언니 이름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암튼 지금은 연락이 끊겼지만 언니 덕분에 같이 살면서 일본 국내여행을 잘 한 것 같다. 하고 싶은 것도 보고 싶은 것도 별로 없었던 나인지라 계획세우는 것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게 많았던 언니가 계획을 세우면 나는 참석만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참 고맙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길을 찾아간다는 것이 살아가는 것처럼 참 고된일이란 걸 안지 얼마 되지 않는다ㅎㅎ

암튼 언니가 슬램덩크 배경으로 유명한 에노시마에 가고 싶다고 해서 생전 처음 들어본 곳이지만 오케이를 했고 그렇게 덥던 날 에노덴을 타고 에노시마에 갔다.

 

그 전에 7/17에는 하가상이 초대해줘서 다도 모임에 갔었다. 온통 일본 아줌마들 뿐이었는데 무릎 꿇고 앉아 맛있는 일본 옛과자를 얻어 먹고, 차도 마셨다. 나는 다리에 쥐가 잘 나는데 진짜 죽을 뻔;;; 그래도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고 재미있었다. 하가상도 이제 연락을ㅠㅠㅠ 저 귀여운 새모양 꽃모양은 설탕가루로 만든 과자?이고 그 옆에 종이에 싸진 건 과자를 찍어먹는 나무 포크 같은 것. 하가상이 책도 빌려줬다. 진짜 일본인들은 이런 거에 심하게 친절하다. 나는 한자 못 읽는데ㅠㅠ

암튼 그 다음날인 7/18일엔 에노시마에 갔다.

아 귀여워 초딩들 단체 모자 썼어 동글동글.

이전에 올렸던 토리이는 여전히 이질감이 있어 보면 찍게 된다.

 

언제나 멋졌던 언니. 강남 언니ㅋ

뷰는 정말 좋았는데 타죽을 것 같았다;;;

야속하게도 쾌청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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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3일엔 히로코짱을 만나 요코하마의 무슨 몰을 구경했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ㅎㅎ

스누피같은 캐릭터를 좋아하는 히로코짱이랑 스누피 가게를 갔는데 나는 캐릭터엔 무관심이기에 그냥 돌아본 정도.

그 쇼핑몰 길에 저렇게 스누피 등장인물의 풋프린팅이 되어 있다. 우드스탁이랑 좋아하는 찰리 브라운. 맞다 비가 내렸었다.

 

관람차는 언제쯤 타볼 수 있을까 궁금했었지ㅋㅋ

이젠 히로코짱이랑도 잘 연락하지 않는데 뭔가 아쉽다.

한국에서 잘 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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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오는 사람들은 몇 가지 경우로 나눠볼 수 있다. 

1. 일본어/일본 전공자

2. 아이돌/연예인 팬, 애니메이션 등 대중문화 팬

3. 현실도피자


나는 3번의 경우에 가까웠는데, 일본어를 배우다 보면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자 하는 마음에 영화/드라마/음악 등 대중매체를 접하게 된다. 그 와중에 팬이 되기도 하고 나처럼 그냥 뜨뜨미지근하게 좋아하기도 한다. 

아오이유/타베미카코/영태(에이타)/카세료/FPM/오다기리죠/데파페페/이쿠타토마/오와라이/ ACID MAN

나는 이정도의 연예인들이 나오는 매체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젠 그마저도 흥미가 떨어져서 이젠,, NHK 뉴스만 듣는다 흙~

암튼 일본에 와서 팬질을 하는 팬들을 블로그 같은 데서 보면 진심으로 즐거워 보여서 부러웠는데, 

나도 무가지에서 아오이 유를 발견하거나 지나가는 길에 데파페페 영상이 보여서 즐겁기도 했다. 

TV 아사히로 오와라이 프로그램을 방청하러 가기도 했는데 한국에서와 별 다른 건 없었다. 

암튼 그 중에 데파페페가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무료 공연을 한다고 하여 두근대는 마음으로 보러 갔던 기억이 난다. 데파페페는 우리나라로 보면,, 재주소년 같은 기타 듀오이다. 

그 당시 같이 살던 시마짱이 데파페페를 몰라서 받은 충격.. 자꾸만 진짜로 보러 갈거냐고 대단하다고 그래서 받은 짜증이ㅎㅎㅎ 기억난다. 

데파페페는 우리나라에서 엄청 유명하지 않나?? 라디오 BGM으로도 쓰이고 배경음악으로 많이 쓰이는데ㅎㅎ 근데 일본 사람들은 의외로 잘 알지 못해서 (알바할 때도 물어봤는데 아는 사람 없음) 신기했다. 그들은 내가 신기했겠지ㅋㅋㅋ

암튼 오모테산도 힐즈는 서울의 종로 쌈짓길처럼 지그재그 구조의 쇼핑몰? 같은 곳이었는데 관광지로도 유명하다고 하여 구경겸 겸사겸사 갔다. 볼 건 없고, 비싼 가게들만 즐비하다. 

아직도 내 MP3에는 그때 녹음했던 공연실황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음악에 맞춰 같이 손을 흔들던 사람들의 풍경이나 같이 구경하던 일본인의 " 스고꾸이야사레따" (정말 위로가 되었어-좋았다는 의미)라는 한마디가 여전히 내 마음에 남아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었고, 안정기에 접어 들었지만 고된 일을 하던 때였고, 혼자라는 실감이 점점 나던 때라 더욱. 그 말 한마디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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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에는 친구가 드디어 일본에 왔다.  내 김치와 마가루를 가지고 왔던가?? ㅋㅋㅋ 시부야에서 만났던 거 같은데 사실 말이지만 보자마자 눈물이 핑돌았다.ㅋㅋㅋ하지만 약한 모습을 보일 순 없으니 무브무브!! 

지유가오카는 유명한 곳이었지만 너무 멀어서 가보지 않았는데, 고탄다 살 때 걸어서 가보려다 한 번 실패를 하고 잊고 있다가 친구가 같이 온 언니랑 간다고 하여 따라 나섰다. 

친구랑 일본 여행을 온다면 관광지보다는 이렇게 유명한 카페나 맛집을 찾아 다녔겠지?? 지유가오카는 이 이후로 다시 가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아쉽다. 



고소안은 정말 너무 조용해서 다른 세상 같았다. 여자 셋이 갔는데 이야기도 할 수 없어서 먹고 바로 나옴ㅋㅋㅋ

안미츠를 먹었는데 맛있었다.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깜짝 놀랐던 친구의 등ㅋㅋㅋ

날 보러온 게 아니었지만ㅋㅋㅋㅋㅋㅋ난 이해한다. 

오다이바에 갔던가?? 암튼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서 친구를 보내주었다. 

다다음날 다시 만남ㅋ

5월23일 알바를 마치고 신바시에서 갔던 것 같다. 신바시도 첫방문. 술집이 많은 곳이었다. 

여기에서 처음 카시스 오렌지를 만났더랬지!!  그리고 나서 친구 호텔에가서 낑겨 잤는데ㅋㅋㅋㅋ 다들 나땜에 못잤다는 이야기가...

친구덕에 호텔에서도 자보고 아주 호사를 누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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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 어린이날은 일본도 어린이날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남자'어린이들의 날이고, 여자어린이들은 3월3일 히나마츠리(모모노셋쿠)이다. 5월5일은 단고노셋쿠(단오의 절구)라고 한다. 

남자어린이날은 코이노보리를 달고 무사인형을 장식하고 치마키(대나무찹쌀밥)와 가시와모찌(팥소를 넣은 찹쌀떡을 떡갈나무 잎으로 감싼 음식) 를 자손번영을 기원하며 먹는다. 

지식인은 이 정도로 하고, 이제 나는 알바도 구했으니 지하철을 타고 관광지에 가기로 한다. 최대한 저렴하게 지하철을 타고 걸을 수 있는 거리는 걷기로 하고 출발.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미스지2쵸메 사진이 있는 걸 보면, 우에노 쪽까지 지하철을 타고 가고 거기에서 아사쿠사 쪽으로 걸어갔던 것 같다. 

'시타마치'라고 하면 유명한 관광지나 부자동네가 아닌 서민동네, 서민 거리 같은 곳을 말하는데, 우리나라로 치면 종로쪽?? 그정도일까?? 물론 서울 시내에 살면 모두 부자 이지만ㅎㅎㅎ

관광지보다는 시타마치의 거리들이 나는 참 좋았다. 어딜 가도 깨끗한 거리, 하늘, 포근한 날씨. 혹독했던 겨울도 가고 나에게도 봄이 왔다. 봄이 왔으니 많이 많이 돌아다녀야지~


아사쿠사 가는 길은 엄청 한적했는데 아사쿠사 근처는 엄청 번화가였다. 사람도 너무 많아서 결국엔 뒷길로 도망치듯 나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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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참 순간인 것 같다. 전날 비가 내렸었는지 벚꽃이 많이 져버리고 잎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메구로강에 떨어진 벚꽃잎이 참 예뻐보였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하나미를 하러 메구로 강에 왔고, 벚꽃축제를 알리는 등도 여전히 걸려있어 축제 분위기가 한창이었다. 

오후 느즈막히 가서 해가 질 때까지 있었는데 밤벚꽃이 또 다른 한 수 였다. 

한국에 있을 때는 벚꽃놀이를 그렇게까지 즐기지 않았었는데 일본에는 벚나무가 워낙 많아 어딜 걸어도 간단히 벚꽃놀이가 가능하다ㅎㅎ

그리고 물과 녹음의 어우러짐이 나는 그렇게 좋았다. 이 날도 나츠미짱이랑 같이 왔었던가? 혼자 갔던가?? 내 독사진이 있는데 아마도 나츠미짱이랑 같이 갔었나보다. 

도쿄 벚꽃놀이 추천 장소를 내 나름대로 해보자면, 걸으면서 보기에는 교코랑 나카메구로가 좋고, 앉아서 보기에는 우에노 공원, 키타노마루 공원이 좋다.

도쿄는 4월초가 대체로 벚꽃축제 기간이고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다. 일본 뉴스에는 벚꽃만개날짜를 아주 친절히 알려주기때문에 조금만 찾아보면 딱 좋은 날짜에 갈 수 있다. 여행으로 간다면 벚꽃 축제 기간에 야타이도 볼 수 있고 엄청난 사람 구경을 할 수 있어 추ㅋ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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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에 니시카사이로 이사를 하고 계속 알바를 구하면서 내 마음은 차분해지고 냉정해졌다. 한 달 열심히 구해보자. 아니면 말지 뭐!

이사하고 다음 날엔 바로 도쿄돔에 있는 스타벅스에 면접을 보러 다녀왔다. 

한국인은 한 명 있다고 했고, 커피도 한 잔 주었고 따뜻하게 대해주셨지만 낙방ㅋ 일본와서 스벅 커피를 거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셔봤다.  

그래도 한국에서 스타벅스에서 일했던 짧은 경력만으로 면접까지는 갈 수 있어서 마음이 좀 밝아졌다ㅎ

도쿄돔도 이 면접 이후로는 안 가본 것 같은데 아쉽다. 

오차노미즈역. 나에겐 중요한 도쿄의 한 장소이다. 

근데 나 여기 어떻게 찾아간 거지?? 블로그 보고 찾아갔던가.. 신기하네ㅎㅎ 

이사 온 기념으로 동네 산책을 했다. 니시카사이에서 남쪽으로 남쪽으로 가다가 옆으로 가면 디즈니랜드를 갈 수 있다.ㅋㅋㅋ

사실이긴 한데 좀 멀고ㅎㅎㅎ 카사이린카이 공원까지 한 번 걸어가봤다. 

정말 한 40분정도?? 걸으면 바다와 맞닿아있는 카사이임해(臨海) 공원에 다다른다. 

이렇게 큰 공원이라니,, 감탄. 


동네 공원이라고 생각했는데 관람차까지 있었다. 다른 놀이기구가 있는 게 아니고 그냥 관람차만 있다.

이것도 아마 허니와클로버에 나왔던 거라 찾아갔었던 것 같다. 

그때는 공사 중이라 타보진 못했다. 그리고 너무 커서 무서;;;;;;

다행히 나는 4월이 되기 전에 일을 구한다. 

고딩과 대딩시절에 맥도날드에서 일했던 경력이 도움이 되었고, 

일단 주방부터 시작이라 일본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내가 들어갔을 때 

중국인 2명이 있었는데 진짜 일본어 못함ㅋㅋ

일을 구하고 좀더 길어질 체류기간을 혼자 축하하려고 구단시타에 벚꽃놀이를 갔다. 

곧 벚꽃축제구나~

구단시타에서 교코도 금방이다.

맥도날드에 들어가고 다행히도 바로 친구가 생겼다?ㅎㅎㅎ

한국에 관심이 많은 근처 여대에서 태권도 동아리를 하고 있던 나츠미짱이 먼저 말도 걸어주고, 

벚꽃축제에 같이 가자고 해주었다. 처음 가 본 벚꽃 축제에서 먹방ㅋ

일본 야타이도 실컷보고 신기한 먹거리도 많이 보았다. 아이스크림콘 과자에 미즈아메라고 물사탕?? 물엿??이다.

이건 오사카에서 유명한 것 같은 야키였다. 

얘는 떡을 튀겨서 소스 뿌린 것 같음.....ㅋ 

아주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이곳은 야스쿠니신사앞이였다.-_-

나는 저 이나리 뒤에 신사가 있는 지도 나중에 알았다;;;; 무지함을 반성해야지;;

구단시타와 교코와 아주 가까웠고, 나중에 들어갔을 때 신사 자체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보였는데 

그 앞 거리가 아주 넓어서 이곳에서 자주 공식 행사 같은 것을 하는 것 같았다. 

다 먹고 나서 무작정 걸었다. 잘 보면 건물이 정말 좁다;; 저렇게 좁은 면적에 저정도 높이의 건물을 저렇게 틈새 없이 지어 놓다니,,신기할 다름이다. 

그리고 요츠야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왔던 것 같은데, 

요츠야 역은 정말 예쁘다. 강 한 가운데에 역이라니,, 참 잘 만들긴 했다. 

 오늘의 산책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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