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같은 풍경들~ 모두 밥 아저씨 그림에 나오는 풍경 같다.

어쩜 하늘이 다 이렇냐~ 미세먼지 저리가ㅠㅠ

저 멀리 베키오 다리가 보인다~

피렌체 도착해서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광장 내려와서 이 곳 가이드 님 만나서 밥 먹으러~

진짜 여기 완전 맛있어서 간판도 찍었나보다.

닭고기랑 감자가 아주 녹는다 녹아..

구글에서 찾아보니까 평점 아주 높다. 피렌체 가시는 분은 여기 완전 추천해요~

RISTORANTE RUBACONTE

 

피렌체 천국이 문

단테 뮤지엄

정말 웅장했던 두오모, 너무 커서 사진에 다 담기지가 않는다;;;

 

 

한국음식 먹고 힘내야지ㅎㅎ

하늘이 정말 질리지도 않고 너무 예뻤다.

점점 좋아지는 컨디션의 호텔ㅎㅎ

대도시 쪽으로 와서 그런지 호텔이 점점 마음에 들었다.

내일은 드디어 로마~

 

 

날씨가 꾸물꾸물하다.

따뜻하게 봄비라도 내려서 이 미세먼지 좀 씼어 가달라~~

 

구름마저 운치 있던 베니스로 가보자~

 

 

내 인생 사진ㅋ

엄청 좋았던 호텔!!

화장실 타일까지 너무 예뻐서 찍어봤다ㅋ

미세 먼지 없는 청량한 하늘.

 

조식을 야무지게 챙겨먹고 밀라노를 떠난다.
원래 여정에는 없던 곳으로 베로나 라는 곳인데 파리에서 일정을 하나 빼먹어서 가이드쌤의 권한으로 베로나를 추가해주셨다.
난 영화 레터스 투 줄리엣에서 베로나가 나와 인상깊게 봤었는데 직접 가 볼 수 있다니 럭키~

비가 내려 운치 있는 베로나

멋쟁이 커플들도 파파라치 해보고ㅋ

줄리엣의 발코니ㅎㅎ

줄리엣의 집(라 카사 데 줄리에타).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오는 여주인공의 집이라 여겨지는 이곳은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연인들에게 사원과 같은 곳이다. 

오늘날 이 집은 건축학적, 역사적, 문학적 사연뿐만 아니라 끝없는 낙서로도 유명해졌다.

오늘날 이 집은 작은 박물관이 되었으며, 계단을 타고 올라가 발코니에서 밖을 내다볼 수 있다.

20세기에 제작된 줄리엣의 청동상도 서 있는데, 조각상의 오른쪽 가슴을 어루만지면 사랑에 행운이 따른다는 관습 때문에 그녀의 오른쪽 가슴은 항상 반들반들 빛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줄리엣의 집 [Juliet’s House]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 1001, 2009. 1. 20., 리처드 카벤디쉬, 코이치로 마츠무라, 김희진)

젤라또 한 잔 하고 가자~

안녕 베로나~ 우린 베네치아로 간다~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Galleria Vittorio Emanuele II)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쇼핑몰이다.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에 의해 1877년 완공된 미술관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쇼핑몰이다.

모든 명품 브랜드가 모여있으며, 쇼윈도에 가격이 표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다ㅋ

지붕아래 바닥까지 전부 대리석으로 되어 있고, 철골과 유리로 중앙에 돔을 만들어 낮에는 자연광이 조명이 된다.

 

갤러리아 바로 앞의 밀라노 두오모 어마어마하게 웅장하다.

이탈리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성당이며, 전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성당.

성당 건설 기간만 약 400년이 걸렸으며 고딕양식이다.

밀라노 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

이 앞에 진짜 멋쟁이 이탈리안 남자들이 @_@

멋부리느라 재산탕진한다던데 진짜 멋있었다. 옷이..ㅋㅋ

 

이탈리아는 프랑스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거리였다.

비가 내려도 버스 안에 있으니 편하게 사진 찍었다.

저녁 먹고 숙소로 이동~

깔끔한 컨디션의 숙소였다 만족!

 

이 우체통이 뭔가 특별했던 거 같은데,,

보내면 1년 뒤에 도착하는 거였던가?? 아닌가;;ㅋ

융프라우요우가 그려진 초콜렛도 준다. jmt

 

요기 블로그에서도 보이던 곳인데 우리가 묵었던 민박집??

스튜같은 건 좀 짰지만,, 보기보다 먹을만했다ㅋㅋ

이제 이탈리아 넘어가는 길

휴게소에서

우리가 탔던 버스.

거대하고 편하고 좋았다.

저기 마을이 너무 예뻐서 다들 촬영 삼매경

이런 곳이었는데 사진에는 표현이 되지 않는다;;;

그림 같던 작은 호숫가 동네

반가워 이탈리아~

 

하,, 쾌남이 방학 3일차,, 잠들었다. 아침 내내 얼집 안 가는 거냐고 묻고 행복해하고 레스큐팀 놀자를 무한반복 하더니

함니랑 나란히 잔다. 너무 행복해서 눙무리ㅠㅠ

나도 더 자고 싶은데 스위스 사진 보며 힐링이나 해야지~

하,, 스위스 고마웠어 스위스~ 모두 다 싹 다 비현실적인 풍경이다.

 

중간 중간 여기가 어느 정도 높이인지 알려주는 펫말이 있다.

짝궁,, 난 왜 이렇게 흔들렸어..

난 이렇게나 잘 찍어줬는데에~

 

눈 중간 중간이 파랗다 눈은 파랗다+_+

사진으로는 도저히 표현되지 않는 장관

여기도 얼마나 높은덴지 사진으로는 안 보여!!

얼음 중간에 뚫어 동굴 만든 사람들 스위스인들 대단하다~

그래도 날씨가 맑은 편이어서 꼭데기도 다 보이고 너무너무 좋았다.

산이라 날씨가 오락가락 비왔다가 안개 꼈다가 난리였는데 정상은 정말 맑고 쾌청!!

우리가 여행할 때 날씨 복이 있는 것 같다. :)

 

하앍,, 스위스 사진을 다시 찬찬히 보려니 가슴이 두근거려ㅠㅠ

짝꿍도 반해버린 스위스,, 언제고 꼭 한 번 다시 가겠다고 했으니

우리 쾌남이 크면 꼭 한 번 더 가십시다~!!

공기가 맛이 전혀 다르고, 창문 밖 풍경이 이 세상이 아니었다.

하,, 스위스는 사랑입니다.

여기서 인물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올릴 게 별로 없네ㅋㅋ

구름과 산.. 장관이다~

슈퍼에 가는 당당한 걸음걸이ㅋ

이 때도 난 살빼야된다고 맨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어쩌지,,

 

산악 열차 타러 고고~

우리는 융프라우요우에 갈거에요~

여행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고보니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외장하드에 잠자고 있던 아름다운 파리의 거리들~

다빈치 코드에 나왔던 유리 피라미드 루브르 박물관.

어제는 비가 왔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샹젤리제 거리를 마구 걷고 싶었던 날씨~

유명한 백화점에서 달팡크림ㅎㅎㅎ 대량구매~

내가 너무 크게 웃고 있어서 잘랐다ㅋ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던 달펭이!!

올리브유에 바질페스토?? 암튼 짱맛!!

기차타고 스위스 갑니다~

파리 기차역은 소매치기가 많아 가이드쌤이 엄청 예민해지셨던 기억이있다.

다들 조심조심~

너도 기차 탈 수 있는 거니 작은 사자.

스위스 접어 들었나~

파리는 전날 저녁에 도착해서 하루 자고 또 하루만 돌아봐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스위스에 접어 들자 마자 또 잊어버렸다.

모든 도시, 모든 동네들이 자신만의 매력이 있어,

어딜 가도 가슴이 두근두근~

정말 너무나 좋았던 서유럽 여행.

사진 한 번 올리기 시작하니까 계속 올리고 싶다.

말주변 없어서 사진만 올리니까 좋네~ㅋㅋ

파리 둘째날 날씨 쾌지나청청나네~

패키지라 주로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 많다ㅋㅋ

어제 유람선 탔을 땐 티+바람막이+야상 껴입고도 추워죽겠던데

낮되니까 반팔 필요해~ 뒤죽박죽 파리 날씨도 매력 철철~

조식 야무지게 챙겨먹고 출발하자!

 

루브르 박물관 관람.

유럽여행 시에 자유여행이냐 패키지냐 많이 고민할 수 있는데, 나처럼 첫 방문이고 지식이 많지 않다면 패키지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비싼 돈 주고 그 먼데까지 며칠을 걸려 다녀왔는데, 정작 길 잃고 헤매느라 대표적인 걸 못 봤다면 좀 억울하고 안타까울 수 있으니까.

헤매는 것도 여행이다 생각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나의 경우는 이십대나 앞으로 방문한다는 보장이 있다면으로 제한하고 싶다.ㅎㅎ

왕궁이었던만큼 화려하기가 이를 데 없다. 내 스타일~~ㅎㅎ

두번 째 나라 파리,

하늘 색부터 다른 파리. 백야를 처음 경험해 봄. 몽환적 멜랑꼴리ㅋㅋ

에펠탑과 파리 야경은 그야 말로 장관이었다.

짝궁이 사진을 또 예술로 찍음~캬~

아래 글은 없고 파리 사진만 있어요 보시죠~ㅋㅋ

 

 

펠탑아~우리 다시 볼 수 있는 고쥐~? (눙물눙물)ㅋㅋㅋ

내일은 아까 차타고 지나친 개선문 보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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