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블랙베리 머큐리를 사려고 했는데ㅋㅋ 잘 기다리고 있다가 어무니 핸드폰 바꾸면서 나도 충동적으로 바꿨다. 

나는 검정색을 하고 싶었는데ㅠ 검정은 잘 들어오지도 않아서 구하기가 엄청 힘들다고 한다. 

SK 다이렉트 샵에서 기기변경을 했고, 16시 이전에 신청을 하게 되면 바로 다음 날 우체국 택배로 받을 수 있다. 

엄청 빠름!!

크게 의미 없는 개봉기이지만,  기록을 위하여!

큰 사은품은 없지만, 여러 사은품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샤오미 배터리, SD카드, 체중계,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11번가 이용권?? 등 대략 2만원대의 사은품을 준다. 

난 SD카드를 고름. 무려 64기가이다. 


박스에 나노유심이 붙어서오고 메모리 카드는 박스에 같이 온다. 

옆에 실을 제거하면 꺼내듯이 열 수 있다. 

꺼내서 이렇게 펼치듯 열면 본체가 딱!!

새하얗고 이쁘다ㅎㅎㅎ

트레이드마크인 금색휠이 아주 예쁘다 디자인은 굿굿. 

예전에 스카이는 브루주아의 상징이었는데ㅎㅎㅎ 상전벽해인가ㅋㅋ

뭐든 영원한 영광은 없는 것 같다. 



케이스에서 본체를 꺼내보았다. 본체 테두리는 스펀지 재질이어서 아주 잘 보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리고 본체 케이스 뒷 부분에 보호필름이 들어있다. 

아주 배려 돋는 스카이!!


본체 케이스 들어내면 블루투스 스피커이자 무선 충전이 가능한 아임백의 스톤이 보인다. 

흰색으로 깔끔 볼륨 조절 하는 휠이 디자인에 아주 신경쓴 것을 알 수 있다. 

생각보다 무게는 엄청 무겁다. 스카이 아임백은 배터리 일체형으로 스톤위에 올려 놓고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설명서와 유심트레이를 꺼낼 수 있는 핀이 상자에 잘 포장 되어 있다. 

패키지를 만드는 데 있어 엄청 심혈을 기울였다는 걸 알 수 있다. 

설명서박스 아래에 충전 케이블과 충전 아답터가 있다. 


자 이제 떨리는 손으로 박스 개봉을 하였으니, 박스 겉면에 붙은 나노심과 메모리 카드를 장착해보기로 하자. 



유심 트레이핀과 유심, SD카드를 준비한다. 


핀을 꽂아 트레이를 꺼낸다. 

각 크기에 맞게 칩들을 끼고 다시 넣으면 된다. 



스톤을 꺼내보았다. 히히힣

다른 핸드폰이랑도 연결이 잘 된다. 



아 예쁘다. 

스톤에 올리면 자동으로 무선 충전 시작!!



앞으로 2년동안 잘 지내보자~~

고장나지마~~

근데 개봉 다하고 개통하고 필름까지 붙였는데 불량 화소 발견ㅠㅠ 

넘나 귀찮지만 다음 주에 교환하기로 했다. 다이렉트 샵이라 교환도 깔끔하게 해주는 듯?!

다만 본체만 박스와 함께 교환해준다. 부속품은 그냥 온 거 쓰면 된다고 한다. 

공시지원금이 많이 나와서 적당한 가격에 잘 바꾼 것 같다. 

스카이 아임백(SKY IM-100)에 대한 내용을 잘 요약한 위키 백과 내용 : https://namu.wiki/w/%EC%8A%A4%EC%B9%B4%EC%9D%B4%20IM-100

사실 좀 더 써봐야 알겠지만, 망한 스마트폰으로 평가받는 건 너무 아까운 것 같다. 

우리는 좀더 다양해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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