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고보니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외장하드에 잠자고 있던 아름다운 파리의 거리들~

다빈치 코드에 나왔던 유리 피라미드 루브르 박물관.

어제는 비가 왔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샹젤리제 거리를 마구 걷고 싶었던 날씨~

유명한 백화점에서 달팡크림ㅎㅎㅎ 대량구매~

내가 너무 크게 웃고 있어서 잘랐다ㅋ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던 달펭이!!

올리브유에 바질페스토?? 암튼 짱맛!!

기차타고 스위스 갑니다~

파리 기차역은 소매치기가 많아 가이드쌤이 엄청 예민해지셨던 기억이있다.

다들 조심조심~

너도 기차 탈 수 있는 거니 작은 사자.

스위스 접어 들었나~

파리는 전날 저녁에 도착해서 하루 자고 또 하루만 돌아봐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스위스에 접어 들자 마자 또 잊어버렸다.

모든 도시, 모든 동네들이 자신만의 매력이 있어,

어딜 가도 가슴이 두근두근~

정말 너무나 좋았던 서유럽 여행.

사진 한 번 올리기 시작하니까 계속 올리고 싶다.

말주변 없어서 사진만 올리니까 좋네~ㅋㅋ

파리 둘째날 날씨 쾌지나청청나네~

패키지라 주로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 많다ㅋㅋ

어제 유람선 탔을 땐 티+바람막이+야상 껴입고도 추워죽겠던데

낮되니까 반팔 필요해~ 뒤죽박죽 파리 날씨도 매력 철철~

조식 야무지게 챙겨먹고 출발하자!

 

루브르 박물관 관람.

유럽여행 시에 자유여행이냐 패키지냐 많이 고민할 수 있는데, 나처럼 첫 방문이고 지식이 많지 않다면 패키지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비싼 돈 주고 그 먼데까지 며칠을 걸려 다녀왔는데, 정작 길 잃고 헤매느라 대표적인 걸 못 봤다면 좀 억울하고 안타까울 수 있으니까.

헤매는 것도 여행이다 생각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나의 경우는 이십대나 앞으로 방문한다는 보장이 있다면으로 제한하고 싶다.ㅎㅎ

왕궁이었던만큼 화려하기가 이를 데 없다. 내 스타일~~ㅎㅎ

두번 째 나라 파리,

하늘 색부터 다른 파리. 백야를 처음 경험해 봄. 몽환적 멜랑꼴리ㅋㅋ

에펠탑과 파리 야경은 그야 말로 장관이었다.

짝궁이 사진을 또 예술로 찍음~캬~

아래 글은 없고 파리 사진만 있어요 보시죠~ㅋㅋ

 

 

펠탑아~우리 다시 볼 수 있는 고쥐~? (눙물눙물)ㅋㅋㅋ

내일은 아까 차타고 지나친 개선문 보러 가자~

갑자기 사진 보다가 옛모습이 너무 그리워져서 포스팅 해본다. ㅋ

무척이나 오래된 사진을 묵히고 묵히다가ㅎㅎㅎ 신혼여행 반추하기~


나에게 있어 신행을 결정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다시 없는 기회"이다.

내가 (과연?) 이 곳을 살아 생전에 다시 또 가볼 수 있을까ㅋ 이렇게 긴 기간을ㅎㅎ

 

대학생 때 유럽 여행을 못 가 본 것이 내심 한이 될까봐 신혼여행은 무조건 유럽!! 이었는데,

배낭 여행을 꿈꿨던 이십대의 나는 이제 나이가 들어 패키지로 절충하게 된다. ㅎ 

이 결정에 대해 후회는 없고, 따지고 보면 아쉬운 점도 분명 있긴 한데 만족이 더 크다.


우리는 참 좋은 여행사를 통해 서유럽 3개국 7박 8일이었나?? 정확한 일정은 기억나지 않음ㅋ

(메일 검색 후 )

참 좋은 여행사 8박 9일 일정 두바이 시티투어 포함 융프라우 산악 열차 + 서유럽 3개국 상품이었다. 

서유럽 패키지의 바이블 같은 코스로 이탈리아를 많이 돌아볼 수 있어 선택했다.

결제 금액 196만원/인당, 현지 가이드 비용을 추가로 달러로 냈음. 몇 년 전 기록이여서 현재 가격과 전혀 다를 수 있음.

기억은 정확히 나지 않지만 현지 가이드 비용은 100불 남짓이었을 듯??) 메인 가이드쌤이 한 분, 두바이, 파리, 이탈리아에 각 한 분씩 지역 가이드가 계셨다. 가이드 비요은 한 번만 냈음.  

우리는 6월 하반기에 갔는데 난 더운 건 딱 질색이라 적당한 날씨였다. 반팔과 특히 스위스에서는 얇은 패딩 하나로 충분했다.

 

아랍에미레이트 항공으로 인천 출발(EK323편/ 날으는 호텔이라는 에어버스 A380탑승) -> 두바이 시티 투어  -> 파리 > 스위스 인터라켄 -> 이탈리아 밀라노 -> (베로나) -> 베니스 -> 피렌체 -> 바티칸 -> 로마 -> 인천 이었던 듯??

우리는 파리에서 한 가지 일정을 빼먹어서 그 보상으로 베로나도 들렀는데 원래 일정에는 없었다.

먼저 두바이 사진부터 보시죠~사진만 봐도 조타~~

파리 가는 길에 경유 시간이 길어서 두바이 시티투어가 들어있었던 건데 넘 좋았다.

두바이 거리. 엄청 깨끗하다. 그리고 진짜 그냥 되게 덥다ㅋㅋㅋㅋ

난 약간 사막을 기대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