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勉強、韓国語、日本語、独学、일본어 공부, 한국어, 일본어, 독학, 일본어단어, 일본어 한마디, 인스타일본어 


인스타 그램의 댓글에서 눈에 띄인 한 문장이다. 

のどかで癒(いや)される。

네이버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다. 이런 거 좋아 ㅋㅋㅋ


癒される 치유되다. 위로받다. 힐링된다 등의 의미로 이해하면 되는데 문제는 のどかで였다. 

음? 어디서 나눠야 하지?? 조사가 있는 것인가?? のど는 신체부위의 목이라는 뜻인데 목이 나았다는 건가??

별별 생각을 다하며 검색을 해보았는데 nodo를 치면 nodoka가 그 아래에 나온다.


[] JLPT N1[] 뜻은 아래와 같다. 

  1. (날씨가) 화창모양.
  2. 마음편안하고 한가로운 모양.

발음 자체는 '노도까' 이런 느낌이 아니지만 좋은 뜻이다. 무려 jlpt1급 단어로 외워둘만 하겠다. 

のどかで癒(いや)される. 날이 화창해서 힐링된다. 이런 느낌의 말이겠지?? 

아니면 풍경이 편안하고 한가로와 보여 치유되는 느낌이다??

아무튼 한국어로 이렇게 저렇게 풀이할 수 있겠지만 딱 그 뜻이다라고는 할 수 없으니까 그 느낌을 잘 기억해두어야 하겠다. 

인스타의 사진은 리장 옥룡설산의 풍경 영상 이었다. 


노도카데이야사레루~ 화창하고 한가로워 너무 좋은 풍경이다~~이거 보니까 위로받는 기분이야~~

ㅋㅋ풀어 놓고 보니 은근히 수다 스런 한 마디이구만!!


예문) 

ダナ
  1. (날씨가) 화창모양.

        화창봄날

        조용하고 한가로운 경치

  2. 마음편안하고 한가로운 모양.

        편안하고 한가로운 마음[기분]

        한가로운 어조()



일본어 독학, 일본어 학습, 일본어, 일본쇼프로, 일본프로그램, 와타나베의 건물탐방 


TV ASAHI(테레아사) 홈페이지 : http://www.tv-asahi.co.jp/tatemono/


1989년 4월 1일부터 시작되어 무려 28년 동안 계속 되온 프로그램으로 일본 각지의 특이하고 잘 지어진 집을 와타나베 아저씨가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러브하우스처럼 특급 개조 같은 것이 아니고 그냥 일반인들이 이미 지은 집을 잔잔히 소개하는 것인데, 차분하게 보기에 좋다. 

건물 및 건축 관련된 용어들이 나와서 어려운 감도 있는데, 그냥 스트레스 안 받고 보기면 좋을 거 같다. 예쁜 집들도 실컷 보고. 지금은 현지에서 매주 토요일에 방송되고 있다. 


주제곡은 늙지 않는 신비로운 목소리의 오다 카즈마사 할아버지의  Between The Word & The Heart -言葉と心(말과 마음?) 도 너무너무 좋으다. 

70세라니;;;


時々 遠くを見つめる
不安そうな あなたの横顔
言葉と心の間
それは君しか 分らない

*) 見えないところで 傷ついて
ひとりで涙を 流さないで゛
すべてあなたの 言葉にして
伝えてそのまま ためらわないで

あなたの心のかたち
近くに 感じていたいから

*)

どんなに小さな声でも
きっと いつもきいてるから
いつも きいてるから


때때로 멀리 바라보는
불안한 듯한 그대의 옆얼굴
말과 마음 사이
그것은 그대밖에 몰라

*) 보이지않는 곳에서 상처받고
혼자서 눈물을 흘리지말아
모두 당신의 말로써
전하고 그대로 망설이지마

당신 마음의 모습
가까이 느끼고 싶으니까

*)

아무리 작은 소리라도
반드시 항상 듣고 있으니
항상 듣고 있으니

일본워킹, 일본 워홀, 워킹홀리뎅, 워킹 이유서, 워홀 이유서


오늘은 이유서이다. ㅎㅎ

사실 너무너무 창피한데 이것도 다 추억인지라, 당시에는 엄청난 정보라고 생각하고 절대 내 것은 인터넷에 안 올리겠다 했었지만, 어차피 나도 인터넷에서 찾은 내용을 이곳저곳에 참고해서 썼었다. 

번역은 역시 다음에 해보기로 하겠다. 

理由書 


高校生の時から日本語を学びながら日本に対する関心が初めて生じました. しかしもっと深い関心の生じた時は大学に入って専攻である行政を勉強してから日本が私たちととても似ていながらも他の組職体系と文化などを持っているということを分かって行ってからです. その後インターネットの発達で大学 4年生頃から日本の大衆文化を接しながら TVドラマや音楽, 本などを通じて直接見て聞きながらますます日本に対する関心度が高くなりました. 漠然と似ているんだと思った似ている姿の隣国が確かに他のいくつかの点が目に見えたし, それが何なのかその力は果して何なのか分かりたかったです.

特に行政学勉強をしながら感じたことだが, 日本の地方自治行政面でも環境行政の側面は学ぶ点が多くて実際に韓国に適用して見られるケースも多いと思います. 例えば, 日本の大大的な祭り文化やジェントルマンなどの観光商品の開発と彼の公共的管理などは印象的に見えて, その組職と運営の自治的な形成も印象的な面です. どんなにそんな団結力と団体文化を自ら成して維持して共同体を效率的に導いて進むことができることだろう?

私は日本の大衆文化にも関心が高いが日本の公共行政の側面にもそんな意味で関心が高いです.

それで観光や短い旅行で訪問してはよくわからない実際の日本を直接生活とぶつかって見ればもっとよく学ぶことができるようです. それで日本人のです. これはヨーロッパやアメリカなどの全然違った顔と考え方を行っている他の国では学ぶことができないと思います. 似ていながらも確かに他の日本でばかり学ぶことができると思います.

そして日本で生活しながら日本の大学訪問も怠らないだろう. それである私のする勉強が大学院へ行ったらもっと詳らかに学ぶことができることだからです. それで日本の大学院進学も思っています.

韓国に帰って来ては観光行政側や環境行政と連携された地方自治行政方へ専門的な知識を積んで働いて見たいです. 日本での実生活勉強が私には大きい役に立つようだという確信が入ります.


고등학생때부터 일본어를 배우면서 일본에 대한 관심이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하지만 좀더 깊은 관심이 생긴 때는 대학에 들어가 전공인 행정을 공부하면서부터 일본이 우리와 무척 비슷하면서도 다른 조직체계와 문화 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을 알아 가면서부터입니다. 그 후에 인터넷의 발달로 대학4학년 무렵부터 일본의 대중문화를 접하고 부터 tv드라마나 음악, 책 등을 통해서 직접 보고 들으면서 점점 일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막연히 닮았다고 생각한 닮은 모섭의 이웃나라가 확실히 다른 몇가지 점이 눈에 보였고, 그것이 무엇인가 그 힘은 과연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특히 행정학 공부를 하면서 느낀 점이 일본의 지방자치행정면도 환경행정의 측면은 배울 점이 많고 실제로 한구가에 적용해볼 수 있는 케이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대대적인 축제 문화나 잰틀맨 등의 관광상품의 개발과 다른 공공적관리 등은 인상적으로 보였고, 그 조직과 운영의 자치적인 형성도 인상적인면입니다?? 어떻게 그런 단결력과 단체문화를 스스로 이뤄 유지하고 공공체를 효율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인가?


저는 일본의 대중문화에도 관심이 높아 일본의 공공행정의 측면에도 그런 의미로 관심이 높습니다. 


그래서 관광이나 짧은 여행으로 방문해서는 잘 모르는 실제의 일본은 직접 생활로 부딥쳐보면 좀더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본인의것입니다?? 이것은 유럽이나 미국등과 전혀 다른 얼굴과 생각을 가지고 다른 나라에서는 배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닮으면서도 확연히 다른 일본에서밖에 배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일본의 대학방문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공부가 대학원에 가면 좀더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의 대학원 진학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관광행정이나 환경행정과 제휴되어 있는 지방자치행정쪽에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 일해보고 싶습니다. 일본에서의 실생활공부가 저에게는 커다란 역활을 할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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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여섯의 나는 참으로 무모했구나ㅎㅎㅎㅎ싶습니다. 원래 내 꿈이 이렇게 원대했었나?? 아니면 그냥 쓰기만 저렇게 쓴 건가;;; 신기하다. 그렇다 나는 행정학도였다ㅎㅎ 행정학이라는 과가 있는 줄도 모르고 가족의 말만 듣고 지원했다가 덜컥 합격하여 학비 저렴한 곳으로 가긴 갔는데ㅎㅎ 한마디로 말하자면 내 대학생활은 망이었지만ㅋㅋ 그래도 또 전공이랑 연관시킨다고 저렇게 거창하게 이유서를 썼었다. 내가 정말로 일본에 가서 부지런히 공부해서 관광이나 환경 행정 쪽으로 일을 했다면 좋았을텐데 말이다. 지금은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지만 몇 년 전 나의 생각 일부를 볼 수 있어 좋았다.ㅎㅎㅎ

그나저나 이유서랑 계획서 직접 쓰라고 했던 것은 취소해야겠다.ㅋㅋㅋ지식인에 물어봐서 좀더 정확한 일본어를 쓰는 것이 나을 것도 같다.ㅋㅋㅋ 진짜 이렇게 썼는데 어떻게 한 번에 됐지??

일본 워킹이야기, 워홀러, 도쿄 워킹, 워킹 홀리데이, 워킹 이유서, 워킹 계획서, 워킹비자 


워킹 비자 받을 때 내는 계획서와 이유서 샘플이다. 나도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참고하여 짜깁기를 우선 하고 나중에 문장은 다듬은 것 같은데, 그냥 구색 맞추기라고 생각해서 엄청 스트레스 받으면서 쓰지 않았다. 

일단 워킹 계획서라는 건 1년의 비자기간 동안 워킹 비자를 활용하여 어떻게 생활을 할 것인지에 대해 쓰고, 이유서는 왜 가고 싶은지에 대해 썼던 것 같다. 

첫번째가 계획서이고 이유서는 나중에 올리겠다. 

계획서에 보면 거창하게 개월수를 나눠서 도쿄->교토->북해도->다시도쿄에 돌아온다고 썼는데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게 단발적으로 알바를 구할 수도 없을 뿐더러 고용주 입장에서 보면 민폐가 아닐까? 

결론적으로 나는 도쿄에 살면서 10개월은 도쿄에서 일하면서 생활을 했고, 중간에 국내여행으로 삿뽀로+오타루에 다녀왔고. 마지막으로 한국에 돌아가기 2주정도 전에 교토와 오사카를 여행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볼일이 있어서 11월정도에 한국에 나왔다가 다시 일본에 들어가기도 했다. 

1년 동안 알차게 나름대로 잘 지냈다고 생각한다.  

아래는 실제 썼던 계획서의 내용인데 몇 줄 안 읽어봤는데 이미 문법이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포털사이트에 보면 지식인 같은 데에 워킹 이유서와 계획서를 번역해 달라고 올리는 걸 많이 봤는데, 요즘 번역기도 워낙 잘 되어 있고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면 직접 써보기를 추천한다. 남의 것도 잘 보고. 


아 세상에나,,;;; 지금 내가 쓴 걸 번역하면서 알았는데 엉망진창이었다;;;;; 네이버 번역기 돌렸었는지?? 아주 난리 났었구나. 

긍정적인 것은 이렇게 엉망으로 썼는데도;;;; 한 번에 비자가 됐다는 것을 보면 확실히 내용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ㅎㅎㅎ


아 근데 나 지금 너무나도 창피하다;;;; 지울까;;;;;ㅋㅋㅋㅋㅋ

그때 야키소바빵을 엄청 동경했던 나의 마음이 계획서에도 야키소바빵을 쓰게 했다.ㅋㅋㅋㅋ


1. 東京 ( 2009年 7月 ~ 9月 )

手始めは日本の首都である東京で始めたいです. ソウルと似ているようもうちょっとグローバルしたイメージの東京で適応する期間がほしいです. 日本語を少ししかし, 実際に使って見て生活して行くことができるのか確認, 不足だったら語学院を通いながら補いたいです. 残った期間をもっと面白く楽しむためだからです. 大都市はある程度似ている麺を持っていると思います. 特に映画でブァワッドン東京をゆっくり散歩することがあまりにも期待になります.

시작은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서울과 닮은 듯 좀 더 글로벌한 이미지의 도쿄에서 적응하는 기간을 갖고 싶습니다. 일본어를 조금 하지만, 실제로 써보고 생활해 나가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 부족하다면 어학원을 다니면서 보충하고 싶습니다. 남은 기간을 좀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대도시는 어느정도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화에서 봐왔던ㅋㅋㅋㅋㅋ도쿄를 천천히 산책하는 일이 정말 기대됩니다. 

2. 京都 ( 2009年 10月 ~ 12月 )

京都の秋は美しいと聞きました. お寺と宮, 祭りの都会人伝統の京都は秋になれば紅葉して一団となって古風である雰囲気で一杯のようです. 千年の歴史を持った京都の落ち葉が落ちる 通りを歩いて通うことは想像だけでも充満される気持ちです. 京都で過ごしながら近くの有名な都市たち大阪, 奈良, 神戸は必ず立ち寄って見たいです.

교토의 가을은 아름답다고 들었습니다. 절과 궁, 축제의 도시인ㅋㅋㅋㅋㅋ 전통의 교토는 가을이 되면 단풍 일색이 되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천년의 역사를 가진 교토의 낙엽이 떨어지는 거리를 걷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충만한 기분입니다. 교토에서 지내면서 가까운 유명한 도시들 오사카, 나라, 고베는 반드시 들러보고 싶습니다. 

3. 北海道 ( 2010年 1月 ~ 3月 )

あまりにも行きたい北海道. ラブレターなどの日本の映画によく出た北海道は韓国歌手たちのミュージックビデオにもあまりにも美しく撮れています. 常にそんな絶景たちを見て必ず直接に行って見たいと思っていました. 特に雪が降る北海道の姿はまるでクムガッスブニだ. そして清い水で作ったラーメンを食べてビールも一杯飲みたいです. 温泉に浴衣は漏らさなくなければならないコースです.

정말 가고 싶은 북해도. 러브레터 등의 일본 영화에 자주 나온 북해도는 한국 가수들의 뮤직비도에도 정말 아름답게 나옵니다. 언제나 그런 풍경들을 보고 반드시 직접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눈이 내린 북해도의 모습은 마치 꿈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맑은 물로 만든 라멘을 먹고 맥주도 한 잔 마시고 싶습니다. 온천에 유카타는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4. 東 京 ( 2010年 4月 ~ 6月 )

また東京に帰って来て楽しい旅行の疲れをゆっくり解きたいです. 本当に日本の平凡に暮している生活人のように生きてみたいです. 書店へ行って本を事故, 公園を散歩して 通り公演を報告, ヤキソバパンを食べて 通りを歩いて通いたいです. 東京都庁上がって東京の夜景を見下ろして, ジェントルマンを訪問して家に帰って来て TVを見て日本語でその日の韓日と私の感じをソネリョがでと思うです. ゆっくり時間が経ってくれたらと思います.

다시 도쿄에 돌아와서 즐거운 여행의 피로를 천천히 풀고 싶습니다. 정말로 일본의 평범한 생활을 하는 생활인 처럼 살아보고 싶습니다. 중고서점에 가서 책을 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을 산책하고 길거리 공연을 보고, 야키소바빵ㅋㅋㅋㅋ을 먹고 걸어다니고 싶습니다. 도쿄도청에 올라 도쿄의 야경을 내려다보고, 잰틀맨을 방문해서 집에 돌아와서 tv를 보고 일본어로 그날의 한 일ㅋㅋㅋㅋㅋㅋ과 저의 기분을 써내려ㅋㅋㅋㅋ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시간이 흘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지난 번에 추천했던 일본어 독학 공부 앱인 NHK EASY JAPANESE NEWS APP으로 공부를 해보기로 한다. 

* 일본어 독학 공부 앱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ㅋ http://soyotto.tistory.com/4

생각보다 공부!!라고 생각하면 왠지 하기 싫어서 잘 안보게 되는데ㅠ 그냥 업무나 생활, 이동할 때 들으면 좋다.

잘 안들리면 공부해야지라고 생각하게될 것 같지만 그렇지도 않다.

<오늘의 기사 내용 >

WEB상의 기사 홈페이지 : http://www3.nhk.or.jp/news/easy/k10010900071000/k10010900071000.html

최근 기사이다.

タイトル:訓練(くんれん)でんでいたヘリコプターがやまちて9にんくなる

제목 : 훈련으로 날던 헬리콥터가 산에 떨어져 9명 사망.

5日いつか午後ごご長野県ながのけんヘリコプター松本市まつもとしにある鉢伏山はちぶせやまちました。

5일 오후, 나카노현의 헬리콥터가 마츠모토시에 있는 하치부세산에 떨어졌습니다.

ヘリコプターには長野県ながのけん職員しょくいんにんって、やま事故じこあっひとなどをたすける訓練くんれんをしていました。

헬리콥터에는 나가노현의 직원9명이 타고 있어, 산에서 사고가 난 사람 등을 도와주는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5日いつかよる、9にんのうち3にんくなったことがわかりました。

5일 밤, 9명 중에 3명이 사망한 것을 알았습니다.

そして6日むいかヘリコプターなかからつかったほかの6にんくなったことがわかりました。

그리고 6일, 헬리콥터의 안에서 발견된 다른 6명도 사망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長野県ながのけんによると、このヘリコプターやまひとたすたり、やま火事かじしたりするときに使つかっていました。

나가노현에 의하면, 이 헬리콥터는 산에서 사람을 돕거나, 산의 화재를 끄거나 할 때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がつ点検てんけんをしましたが、ヘリコプター異常いじょうはありませんでした。警察けいさつなどはちた原因げんいん調しらべています。

2월에 점검을 했지만, 헬리콥터에 이상은 없었습니다. 경찰등은 추락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들으면서 들리는대로 타자를 쳐서 한자 변환을 하는 것이 공부가 더 되긴 하지만,, 오늘은 좀 귀찮아서 복사해왔다. 쉬운 단어인데 막상 후리가나 없이 읽으라고 하면 마구마구 헛갈리는 단어들은 왕도가 없다. 자주 보고 외워야지. 들으면서 따라읽기, 받아쓰기는 어학공부에 좋은 방법이다. 알고만 있지말고 좀 열심히 하자. ㅠ

 

 

 

 

내가 가장 하고 싶은 나의 이야기는 1년 동안 일본에서 외국인노동자로 살았던 일ㅎㅎ
그 당시까지의 내 삶에서 가장 충실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싶다.
 
한국에 있는 것이, 같은 곳에 20년 넘게 있는다는 게 그렇게 답답하게 느껴질 수가 없었다.
그리고 몇 가지 일들도 있고, 취업도 안 되고, 그게 다 내가 스펙이 없어서 인 것 같고..
첫 취업이었던 연구실에서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욱하는 마음에 사표를 낸 뒤 일본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사실 일본이든 어디든 한국만 아니면, 우리 동네만 아니면, 지금 여기만 아니면 다 괜찮아질 것 같다는 막연한 답답함과
일말의 희망,,?
무튼 집에서는 허락할리 만무했고, 내 돈을 모아서 그나마 말을 알아들을 수 있을 거 같은 일본으로 가자.
가까운데면 부모님도 허락하실거야 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10개월정도 연구소에서 쥐꼬리를 받으며 일한 결과 내 수중에는 돈이 거의 없었다.
다시 알바를 구해야겠다싶어 스타벅스에서 일하면 일본 스타벅스에서도 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스타벅스 공채에 들어갔다.
동기는 50명 몇 달 뒤 남은 이들은 몇명이었을까? 나는 2달인가 3달만에 나왔다.
다시 알바를 구하고 돈을 모으고 한국어 강사 수업을 듣고,,
어차피 나는 가서 어학원을 다닐 것도 대학을 다닐 것도 아니어서 워킹 비자로 가면 되겠다 싶었다.
1년  정도 있다보면 내 마음도 어떤 정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혼자 비자 신청서를 쓰고 워킹 계획서같은 것도 쓰고ㅎㅎ 
워킹비자는 운이라고 하던데 가라는 뜻이였는지 한 번에 비자가 통과되었다.
 
그 당시 나는 내 삶에 이야기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 아는 내 이야기를 만들어야겠다고도 생각했던 것 같다. 
생각해보면 내 스스로 무언가를 해야겠다하고 차근차근 준비를 한 적이 그 때가 처음이 아니었을까.
늘 학교에서 부모님이 선생님이 친구들이 나라가 하라는 대로 적당히 살아왔었고,
그에 대한 벌을 미취업으로 받고 있는 거라고 나는 그렇게 받아들였던 것 같다. 그 해결책을 워킹으로 잡은 건 잘 한 일이었을까?   
 

비행기를 타는 일은 언제나 조금은 두렵고 설렌다. 공항에 부유하는 묘한 부산스러움이 좋다.
일본에 내려 하네다 공항의 첫 인상은 음,, 작네?? 여기가 서울인가 일본인가 싶었다ㅎㅎㅎ
하나도 전혀 별스럽지 않은 풍경들이 오히려 나를 안심하게 했다.
그래 어차피,,
일본에서 나를 채웠던 단어는 단 하나 '어차피'가 아니었을까 싶다.
 

그렇게 나의 일본 생활이, 나만의 이야기가 시작 되었다.

 

+ 일본 워킹 짧은 tip - 일본 워킹홀리데이 준비

* 일본 워킹 홀리데이는 여전히 진행중인 프로그램이며 1년에 4분기로 나눠 시행된다. 18세-25세까지이고 부득이한 사유가 있으면 30세까지 연장될 수 있다.  

벌써 1분기는 발표도 끝난 상태(2/17 발표)라고 한다. 일본 워킹에 관심이 있다면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를 자주 들락날락 하는 것이 좋고, 필요한 서류는 미리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초기정착비용이 있어야 하므로  잘 알아볼 것. 통장 사본을 냈던 기억이 있다.

사증 안내 조항에 보면 되돌아올 항공비(30만원), 초기정착비용 (250만원)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 증빙 통장 사본을 내야할 것이다.  

일본 워킹 혼자준비해도 되나요? 합격하는데 어렵나요?라는 질문이 아직도 있는 걸 보면 신기하다. 

내 경험으로 보자면 특별한 기준이 있는 것 같진 않고, 서류 준비는 다 했는지, 기한은 지켰는지, 자격 제한에 걸리지는 않는지 아주 객관적인 자료를 기준으로 하여 선착순인 듯 싶다.ㅎㅎ 워킹 계획서나 이유서는 인터넷에 있는 것을 짜깁기하거나;;; 아니면 번역기를 돌려도 크게 상관 없을 것 같다. 내 생각은 그런데ㅎㅎㅎ 지식인에 물어보지 마시고 하라는 서류 다 준비 해서 그냥 내보세요ㅎㅎ 그리고 떨어지는 횟수로 합격률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그런 걸 데이타로 만들어둘지도 의문이다. 굳이 왜?? 내 주위에 워킹 본인이 준비해서 된 사람만 4명정도 있다. 그냥 돈 아끼고 경험치 늘리는 셈치고 본인이 준비해보자. 나중에 일본 가서 관공서나 스스로 준비해야할 때 도움이 된다. 

http://www.kr.emb-japan.go.jp/visa/visa_working.html 주대한민국일본대사관홈페이지 워킹홀리데이  

http://whic.mofa.go.kr/contents.do?contentsNo=3&menuNo=3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 일본은 워홀 뿐 아니라 여러 교류 사업이 잘 되어 있는 편으로 JET프로그램이나 문부성 국비 장학생 등으로 선발되면 금액도 후하게 받을 수 있으니 열심히 준비하면 좀더 편하고 즐겁게 일본생활을 경험해볼 수 있다. 하지만 되기가 하늘에 별따기ㅋ

* 워킹은 언어권에 따라 호주,캐나다,뉴질랜드 (영어권), 프랑스(프랑스어), 대만(중국어) 등등 내가 갈 때보다 인터넷에 정보도 많고 하니 잘 준비해서 한 번 쯤 가보는 것이 좋다. 다만, 가고자 하는 나라의 언어를 어느 정도 해야 가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  (스웨덴 매력적이다...)

* 일본은 워낙 외국인 노동자가 많고, 아르바이트 자리도 많기 때문에 일자리를 구하는 게 쉬울 것 같지만, 가자마자 일본어가 뻬라뻬라하게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일 구할 때 엄청 서럽다ㅠ 전화를 걸어도 너무 너무 떨리고 직접 들어가서 물어보기도 엄청 머쓱하고,, 뭐든 하다보면 인이 붙어 철판이 깔리지만, 처음에 난 워낙 낯을 가리고 그래서 면접 보다가 울먹인 것도 두어번 정도 됨ㅋㅋㅋ일어 다 알아듣는데 나보고 일어 못하면 일 못구한다고 한 아저씨 잊지 못한다ㅠㅠ 

비교적 수월하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곳으로는 맥도날드나 스타벅스, 서브웨이 등 체인점을 추천하고, 집 근처 편의점도 추천한다. 이자카야는 글쎄.. 그리고 동유모나 한국인카페에서 일자리 구하는 것도 비추.

나도 처음가서 거의 2달 동안 일이 구해지지 않아 돈이 떨어져서(2백만원정도 들고가고 나중에 집에서 1백만원 부쳐줌) 돌아오기 직전에 위의 일자리를 구했는데, 그 전에 뭣도 모르고 술집 면접에도 가고;;; 말을 잘 못하니 타코야끼 구이집에 취직을 시켜주겠다는 등 엄청 서러움을 당했다.ㅠㅠ

* 또 일본은 워킹비자가진 사람을 한국에이전트에서 채용하여 일본에 파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인턴쉽이라고 하나?? 내 친구는 일본 하쿠바라는 지역의 스키장에서 일했다. 지역은 일본각지로 퍼지기 때문에 특정할 수 없고, 시즌에 따라 스키장이나 호텔, 리조트, 레스토랑 등에서 일할 수 있는데, 돈도 벌고, 숙소나 식사를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일본 사람과의 접촉이 어렵고(한국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기 때문에) 일이 고되며, 거의 풀근무이기 때문에 자유 시간이 적고, 대부분 지방이라 행동반경이 적어질 수 있다.(일본 교통비 비싸지요. 특히 신칸센은,,) 하지만 돈을 잘 모을 수는 있다. 본인의 목적에 따라 한국 에이전트를 통해 일자리를 구해서 가면 현지에서 일을 구해야하는 힘든 과정도 없고 공백기간이 없기 때문에 좋지만, 나로서는 별로 매력을 못 느꼈다. 어느 경우나 일장일단은 있다.

* 워킹 조항을 다시 읽어보니 인턴십은 일본 워킹 홀리데이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한다. 워킹 홀리데이는 말 그대로 일은 조금하고 일본을 놀러다녀야 하는 프로그램이다.ㅎㅎ 일을 해서 엔화벌이를 하겠다!!라고 이유서에 쓰지 않도록 해야겠다.ㅎㅎ

 

생각보다 너무나 엄청 긴 팁이 되었네ㅎㅎ 


나는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 기초를 공부하였다. 

그 때는 내용도 별로 없었고, 일본어는 어순이 한국어랑 거의 비슷해서 영어보다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는데 일본어 공부를 한 번쯤 해본 사람이라면 알것이다. 일어는 하면 할 수록 어렵고, 하기 싫다ㅎㅎ;;;; 

일본어 공부의 가장 큰 적은 한자이다. 우리나라도 한자 문화권이라 대충 비슷하니까 더 쉽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어설프게 알수록 더 헷갈리고, 일본어의 한자는 읽는 방법이 기본 2 가지에(음독/훈독) 많게는 5가지가 넘을 수 있다. 

그리고 일본어는 기초만 알아도 왠지 말이 통하는 것 같아 더 많은 공부의 필요성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데ㅎㅎ 바로 그 지점에서 대부분이 멈추는 것 같다. 

나 또한 그래서 나는 일본어능력시험(JPT) N1급을 일본에서 합격했지만, 일본어에 있어서는 까막눈이고(듣고 말하기는 대충 되지만 읽지 못함ㅋ), 돌아온지 오래 되어서 접할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이젠 듣고 말하는 것도 후덜덜 진땀난다;;;

외국어를 알아듣고 읽고 쓰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이다. 일본어가 깨끗하게 들리고 그 내용을 다 이해했을 때, 그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나보다 잘하면 기분 상함ㅋㅋㅋ암튼 어렵게 배워 놓은 일본어를(라도) 놓지 않기 위해 평소에 앱을 깔아 놓고 가끔 생각날 때 보는데 그 중 추천할 만한 앱만 추려보았다. 내용은 완전 기초보다는 JPT600~800정도의 레벨에 맞다. 


1. NHK Easy Japanese News

구글앱스토어 다운로드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ovill.language.e2l.ejn 

그나마 쉬운 편의 뉴스 앱이다. 

장점 : 1) 후리가나(한자 음 읽기) 표기가 히라가나로 되어 있어 읽을 수 있다. 

         2) 스크립트 내용대로 읽어줌.

         3) 단어를 일본어로 해석해주어 もっと勉強になる。(*그런데 나는 사전 설정을 일본어->영어로 해놨는데 안 먹히는 건지?)

         4) 짧아서 매일 하나씩 보기에 좋다.

단점 : 화면에 나온대로 스크립트를 읽어주는데 기계음이라 실제 말할 때의 인토네이션이나 액센트, 뉘앙스를 파악하기 어려움.

총평 : 비교적 기계음이지만 발음이 자연스럽고, 단얼르 일문으로 해석해주기 때문에 공부하기에 좋다. 후리가나가 있는 것이 최고!!

        프리미엄을 구입하면 후리가나를 없애고 볼 수 있나보던데 나에겐 아직 필요 없음ㅋ



2. 일본어 뉴스 

구글앱스토어 다운로드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kh


거의 실시간 NHK 뉴스이다. 오전 7시 뉴스를 10시정도에도 들을 수 있다. 

장점 : 1) 거의 실시간으로 NHK뉴스를 들을 수 있다. 

         2) 실제 뉴스라서 듣기 훈련에 좋다. 

단점 : 1) 스크립트가 있다고 하는데 거의 없다고 보면 되고;;

         2) 용량이 큼

         3) 실제 뉴스이므로 레벨 선택을 할 수 없다.

총평 : 듣기 훈련하기에 너무나  좋은 앱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라디오 앱을 몇 개 받아서 들어봤는데 다 지우고 이것만 남겨 놓았다. 

         단지 레벨 선택이 어려운 실제 뉴스이므로 그냥 일상생활시에 켜 놓고 일본어의 리듬감을 익힌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앱을 엄청 깔아 놓는다고 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고 자신에게 맞는 것을 한 두개 집중적으로 하루에 한 기사만 매일 해도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의 계획은 1번 앱을 매일 한 챕터씩 하고, 2번 뉴스앱을 평소 생활하는 데 늘 틀어두는 것이었는데,,, 그마저도 쉽지가 않지만, 화이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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