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워킹이야기, 워홀러, 도쿄 워킹, 워킹 홀리데이, 워킹 이유서, 워킹 계획서, 워킹비자 


워킹 비자 받을 때 내는 계획서와 이유서 샘플이다. 나도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참고하여 짜깁기를 우선 하고 나중에 문장은 다듬은 것 같은데, 그냥 구색 맞추기라고 생각해서 엄청 스트레스 받으면서 쓰지 않았다. 

일단 워킹 계획서라는 건 1년의 비자기간 동안 워킹 비자를 활용하여 어떻게 생활을 할 것인지에 대해 쓰고, 이유서는 왜 가고 싶은지에 대해 썼던 것 같다. 

첫번째가 계획서이고 이유서는 나중에 올리겠다. 

계획서에 보면 거창하게 개월수를 나눠서 도쿄->교토->북해도->다시도쿄에 돌아온다고 썼는데 현실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게 단발적으로 알바를 구할 수도 없을 뿐더러 고용주 입장에서 보면 민폐가 아닐까? 

결론적으로 나는 도쿄에 살면서 10개월은 도쿄에서 일하면서 생활을 했고, 중간에 국내여행으로 삿뽀로+오타루에 다녀왔고. 마지막으로 한국에 돌아가기 2주정도 전에 교토와 오사카를 여행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볼일이 있어서 11월정도에 한국에 나왔다가 다시 일본에 들어가기도 했다. 

1년 동안 알차게 나름대로 잘 지냈다고 생각한다.  

아래는 실제 썼던 계획서의 내용인데 몇 줄 안 읽어봤는데 이미 문법이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포털사이트에 보면 지식인 같은 데에 워킹 이유서와 계획서를 번역해 달라고 올리는 걸 많이 봤는데, 요즘 번역기도 워낙 잘 되어 있고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다면 직접 써보기를 추천한다. 남의 것도 잘 보고. 


아 세상에나,,;;; 지금 내가 쓴 걸 번역하면서 알았는데 엉망진창이었다;;;;; 네이버 번역기 돌렸었는지?? 아주 난리 났었구나. 

긍정적인 것은 이렇게 엉망으로 썼는데도;;;; 한 번에 비자가 됐다는 것을 보면 확실히 내용은 크게 중요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ㅎㅎㅎ


아 근데 나 지금 너무나도 창피하다;;;; 지울까;;;;;ㅋㅋㅋㅋㅋ

그때 야키소바빵을 엄청 동경했던 나의 마음이 계획서에도 야키소바빵을 쓰게 했다.ㅋㅋㅋㅋ


1. 東京 ( 2009年 7月 ~ 9月 )

手始めは日本の首都である東京で始めたいです. ソウルと似ているようもうちょっとグローバルしたイメージの東京で適応する期間がほしいです. 日本語を少ししかし, 実際に使って見て生活して行くことができるのか確認, 不足だったら語学院を通いながら補いたいです. 残った期間をもっと面白く楽しむためだからです. 大都市はある程度似ている麺を持っていると思います. 特に映画でブァワッドン東京をゆっくり散歩することがあまりにも期待になります.

시작은 일본의 수도인 도쿄에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서울과 닮은 듯 좀 더 글로벌한 이미지의 도쿄에서 적응하는 기간을 갖고 싶습니다. 일본어를 조금 하지만, 실제로 써보고 생활해 나가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 부족하다면 어학원을 다니면서 보충하고 싶습니다. 남은 기간을 좀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대도시는 어느정도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영화에서 봐왔던ㅋㅋㅋㅋㅋ도쿄를 천천히 산책하는 일이 정말 기대됩니다. 

2. 京都 ( 2009年 10月 ~ 12月 )

京都の秋は美しいと聞きました. お寺と宮, 祭りの都会人伝統の京都は秋になれば紅葉して一団となって古風である雰囲気で一杯のようです. 千年の歴史を持った京都の落ち葉が落ちる 通りを歩いて通うことは想像だけでも充満される気持ちです. 京都で過ごしながら近くの有名な都市たち大阪, 奈良, 神戸は必ず立ち寄って見たいです.

교토의 가을은 아름답다고 들었습니다. 절과 궁, 축제의 도시인ㅋㅋㅋㅋㅋ 전통의 교토는 가을이 되면 단풍 일색이 되어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천년의 역사를 가진 교토의 낙엽이 떨어지는 거리를 걷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충만한 기분입니다. 교토에서 지내면서 가까운 유명한 도시들 오사카, 나라, 고베는 반드시 들러보고 싶습니다. 

3. 北海道 ( 2010年 1月 ~ 3月 )

あまりにも行きたい北海道. ラブレターなどの日本の映画によく出た北海道は韓国歌手たちのミュージックビデオにもあまりにも美しく撮れています. 常にそんな絶景たちを見て必ず直接に行って見たいと思っていました. 特に雪が降る北海道の姿はまるでクムガッスブニだ. そして清い水で作ったラーメンを食べてビールも一杯飲みたいです. 温泉に浴衣は漏らさなくなければならないコースです.

정말 가고 싶은 북해도. 러브레터 등의 일본 영화에 자주 나온 북해도는 한국 가수들의 뮤직비도에도 정말 아름답게 나옵니다. 언제나 그런 풍경들을 보고 반드시 직접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눈이 내린 북해도의 모습은 마치 꿈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맑은 물로 만든 라멘을 먹고 맥주도 한 잔 마시고 싶습니다. 온천에 유카타는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4. 東 京 ( 2010年 4月 ~ 6月 )

また東京に帰って来て楽しい旅行の疲れをゆっくり解きたいです. 本当に日本の平凡に暮している生活人のように生きてみたいです. 書店へ行って本を事故, 公園を散歩して 通り公演を報告, ヤキソバパンを食べて 通りを歩いて通いたいです. 東京都庁上がって東京の夜景を見下ろして, ジェントルマンを訪問して家に帰って来て TVを見て日本語でその日の韓日と私の感じをソネリョがでと思うです. ゆっくり時間が経ってくれたらと思います.

다시 도쿄에 돌아와서 즐거운 여행의 피로를 천천히 풀고 싶습니다. 정말로 일본의 평범한 생활을 하는 생활인 처럼 살아보고 싶습니다. 중고서점에 가서 책을 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원을 산책하고 길거리 공연을 보고, 야키소바빵ㅋㅋㅋㅋ을 먹고 걸어다니고 싶습니다. 도쿄도청에 올라 도쿄의 야경을 내려다보고, 잰틀맨을 방문해서 집에 돌아와서 tv를 보고 일본어로 그날의 한 일ㅋㅋㅋㅋㅋㅋ과 저의 기분을 써내려ㅋㅋㅋㅋ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천천히 시간이 흘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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