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애데릴라

아까 된장찌개랑 호박볶름 성공해서 퓔 받고 일기 쓰다가 픽업갈 시간이어서 닫았더니 날라갔네 으헤으헤

난 지금 포도 꼭지 따주고 있다.

저 동그란 부분이 왜 거슬리기 시작한걸까..
우유랑 같이 먹겠다고??!!??
놀이터 뛰고 와서 겨우 아에스크림 한 개만 먹고 아파트 놀이터 또 가기로 했는데 카봇으롶돌려 막았다. 나도 성장하고 있구나..

친구가 에어컨 커버 사이즈 잘못 샀다고 두개나 줬다 럭키~
쾌남이는 어릴 때부터 에펠탑 사진을 봐와서 에펠탑 두개라고 멋있다고 했다힣

어제는 오전에 등원 시키고 작은 옷 전해주러 친구네 갔다가 원스 한편 다 보고 빅뱅이론도 봤다. 너무 행보카고ㅠㅠ 친구랑 통하는 게 많아 쉘든 결혼하는 게 왜케 내 친구같냐고 감동..
다들 성장을 하는 건가봐~

근데 내 가방에 뭘 주섬즈섬 넣어줬는데
집에 와서 보고 깜놀 !! 왜케 다 퍼주는고니 고마워헝헝 ㅣㅠㅠ 울면서 커피랑 과자 까먹었다.  캬~

오후엔 다른 친구들 만나 애들끼리 놀게 하곺밥 먹으러 갔는데 식판 완전 탐나는 것+_+정말 쓸 데 없겠지만 갖고 싶다ㅋㅋㅋ

지난 주말에 먹었던 맵지 않은 짬뽕.
짝꿍이 나랑 훠궈 같이 먹으러 가준다고 했다.
(난 잊지 않았어요 짝꿍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