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화요일이라니 믿어지지 않는다.
순간순간 더딘 것 같으면서도 어느새 보면 시간이 이만큼이나 흘러있다.
쾌남이에겐 하루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지.
요즘 놀이터에 꽂혀 놀이터메구리의 나날들이다. 덕분에 나도 좀 밖에서 광합성도하고 애들 없으면 그네도 좀 뛰고ㅎㅎ 살이나 좀 사라졌으면..ㅎㅎ

주말엔 오랜만에 마트에 가서 소고기를 사와서 꿔먹었는데 난 소고기 잘 모르게쒀요~
담엔 돼지고기를 먹겠다!!

분명 찬바람이 불어대던 날씨가 하룻밤새에 이렇게 꽃을 피웠다. 하지만 지금은 또 비가 내려 꽃은 피지도 못하고 떨어지겠다.
한국 사계절은 참..

우리집 새식구 등장. 난 사실 무언가를 기르는 것 (동물이나 식물이나)엔 좀 두려움이 있는데 잘 자라주길. 근데 이거 찍다가 피토니아 화이트스타가 벌써 마른 듯하여 급하게 물을 주었다

소중한 시간이 소용돌이치듯 흐른다.

'(비공개 예전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 주말이 간다.  (0) 2019.04.21
(일기) 주말을 맞이하는 자세  (0) 2019.04.13
(일기) one fine day,  (0) 2019.04.04
(일기) 월요일  (0) 2019.04.01
(일기) 주말만 쓰는 일기  (0) 2019.04.0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