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같은 풍경들~ 모두 밥 아저씨 그림에 나오는 풍경 같다.

어쩜 하늘이 다 이렇냐~ 미세먼지 저리가ㅠㅠ

저 멀리 베키오 다리가 보인다~

피렌체 도착해서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광장 내려와서 이 곳 가이드 님 만나서 밥 먹으러~

진짜 여기 완전 맛있어서 간판도 찍었나보다.

닭고기랑 감자가 아주 녹는다 녹아..

구글에서 찾아보니까 평점 아주 높다. 피렌체 가시는 분은 여기 완전 추천해요~

RISTORANTE RUBACONTE

 

피렌체 천국이 문

단테 뮤지엄

정말 웅장했던 두오모, 너무 커서 사진에 다 담기지가 않는다;;;

 

 

한국음식 먹고 힘내야지ㅎㅎ

하늘이 정말 질리지도 않고 너무 예뻤다.

점점 좋아지는 컨디션의 호텔ㅎㅎ

대도시 쪽으로 와서 그런지 호텔이 점점 마음에 들었다.

내일은 드디어 로마~

 

 

날씨가 꾸물꾸물하다.

따뜻하게 봄비라도 내려서 이 미세먼지 좀 씼어 가달라~~

 

구름마저 운치 있던 베니스로 가보자~

 

 

내 인생 사진ㅋ

엄청 좋았던 호텔!!

화장실 타일까지 너무 예뻐서 찍어봤다ㅋ

미세 먼지 없는 청량한 하늘.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Galleria Vittorio Emanuele II)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쇼핑몰이다.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에 의해 1877년 완공된 미술관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쇼핑몰이다.

모든 명품 브랜드가 모여있으며, 쇼윈도에 가격이 표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었다ㅋ

지붕아래 바닥까지 전부 대리석으로 되어 있고, 철골과 유리로 중앙에 돔을 만들어 낮에는 자연광이 조명이 된다.

 

갤러리아 바로 앞의 밀라노 두오모 어마어마하게 웅장하다.

이탈리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성당이며, 전 세계에서 5번째로 큰 성당.

성당 건설 기간만 약 400년이 걸렸으며 고딕양식이다.

밀라노 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

이 앞에 진짜 멋쟁이 이탈리안 남자들이 @_@

멋부리느라 재산탕진한다던데 진짜 멋있었다. 옷이..ㅋㅋ

 

이탈리아는 프랑스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거리였다.

비가 내려도 버스 안에 있으니 편하게 사진 찍었다.

저녁 먹고 숙소로 이동~

깔끔한 컨디션의 숙소였다 만족!

 

하,, 쾌남이 방학 3일차,, 잠들었다. 아침 내내 얼집 안 가는 거냐고 묻고 행복해하고 레스큐팀 놀자를 무한반복 하더니

함니랑 나란히 잔다. 너무 행복해서 눙무리ㅠㅠ

나도 더 자고 싶은데 스위스 사진 보며 힐링이나 해야지~

하,, 스위스 고마웠어 스위스~ 모두 다 싹 다 비현실적인 풍경이다.

 

중간 중간 여기가 어느 정도 높이인지 알려주는 펫말이 있다.

짝궁,, 난 왜 이렇게 흔들렸어..

난 이렇게나 잘 찍어줬는데에~

 

눈 중간 중간이 파랗다 눈은 파랗다+_+

사진으로는 도저히 표현되지 않는 장관

여기도 얼마나 높은덴지 사진으로는 안 보여!!

얼음 중간에 뚫어 동굴 만든 사람들 스위스인들 대단하다~

그래도 날씨가 맑은 편이어서 꼭데기도 다 보이고 너무너무 좋았다.

산이라 날씨가 오락가락 비왔다가 안개 꼈다가 난리였는데 정상은 정말 맑고 쾌청!!

우리가 여행할 때 날씨 복이 있는 것 같다. :)

 

하앍,, 스위스 사진을 다시 찬찬히 보려니 가슴이 두근거려ㅠㅠ

짝꿍도 반해버린 스위스,, 언제고 꼭 한 번 다시 가겠다고 했으니

우리 쾌남이 크면 꼭 한 번 더 가십시다~!!

공기가 맛이 전혀 다르고, 창문 밖 풍경이 이 세상이 아니었다.

하,, 스위스는 사랑입니다.

여기서 인물 사진을 너무 많이 찍어서 올릴 게 별로 없네ㅋㅋ

구름과 산.. 장관이다~

슈퍼에 가는 당당한 걸음걸이ㅋ

이 때도 난 살빼야된다고 맨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어쩌지,,

 

산악 열차 타러 고고~

우리는 융프라우요우에 갈거에요~

여행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고보니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

외장하드에 잠자고 있던 아름다운 파리의 거리들~

다빈치 코드에 나왔던 유리 피라미드 루브르 박물관.

어제는 비가 왔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샹젤리제 거리를 마구 걷고 싶었던 날씨~

유명한 백화점에서 달팡크림ㅎㅎㅎ 대량구매~

내가 너무 크게 웃고 있어서 잘랐다ㅋ

생각보다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던 달펭이!!

올리브유에 바질페스토?? 암튼 짱맛!!

기차타고 스위스 갑니다~

파리 기차역은 소매치기가 많아 가이드쌤이 엄청 예민해지셨던 기억이있다.

다들 조심조심~

너도 기차 탈 수 있는 거니 작은 사자.

스위스 접어 들었나~

파리는 전날 저녁에 도착해서 하루 자고 또 하루만 돌아봐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스위스에 접어 들자 마자 또 잊어버렸다.

모든 도시, 모든 동네들이 자신만의 매력이 있어,

어딜 가도 가슴이 두근두근~

정말 너무나 좋았던 서유럽 여행.

사진 한 번 올리기 시작하니까 계속 올리고 싶다.

말주변 없어서 사진만 올리니까 좋네~ㅋㅋ

파리 둘째날 날씨 쾌지나청청나네~

패키지라 주로 차안에서 찍은 사진이 많다ㅋㅋ

어제 유람선 탔을 땐 티+바람막이+야상 껴입고도 추워죽겠던데

낮되니까 반팔 필요해~ 뒤죽박죽 파리 날씨도 매력 철철~

조식 야무지게 챙겨먹고 출발하자!

 

루브르 박물관 관람.

유럽여행 시에 자유여행이냐 패키지냐 많이 고민할 수 있는데, 나처럼 첫 방문이고 지식이 많지 않다면 패키지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비싼 돈 주고 그 먼데까지 며칠을 걸려 다녀왔는데, 정작 길 잃고 헤매느라 대표적인 걸 못 봤다면 좀 억울하고 안타까울 수 있으니까.

헤매는 것도 여행이다 생각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나의 경우는 이십대나 앞으로 방문한다는 보장이 있다면으로 제한하고 싶다.ㅎㅎ

왕궁이었던만큼 화려하기가 이를 데 없다. 내 스타일~~ㅎㅎ

6월부터 9월까지는 너무 더웠고 기억에도 잘 없지만, 9월에 언니랑 같이 살면서 일본인 친구들도 생기면서 종종 잘 놀러다닌 것 같다.

롯본기 힐즈에 사니까 교통도 좋고, 가을엔 날씨도 너무 좋고. 행복했던 기운이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다.

나츠미짱이 할머니댁 다녀오는 길에 준 오미야게 링고 캬라메루(사과맛 캬라멜) 순삭!

하가상이 내가 소녀만화 좋아한다고 했더니 빌려줬다. 기미니 토도케~ 하가상~ㅠㅠ

로손에서 빵을 사먹는 친구들에게 seal을 달라고 해요. 30개를 모으면~ 리락쿠마컵을 받아요. 어디갔지 귀여웠는데.

록본기 힐즈 밤놀이.

아무도 없는 힐즈 건물을 지나 나가사키짬뽕을 먹으러 간다. 돈키호테 로봇물고기 구경하면 밤놀이 끗.

 

시모키타자와 산뽀.

엄청 레트로 했던 언니.

도쿄 후루기야상(빈티지숍)을 찾는다면,,

시모키타자와도 유명하고 하라주쿠, 시부야 등등 어딜 가나 많고 많지만 결코 가격이 만만치 않다.

내가 제일 추천하는 곳은 니시카사이 입니다. 역근처에 있어요.

이름이랑 정확한 위치는 다음 기회에..

여기는 신주쿠가이엔이던가 암튼 그쪽에서 요요기로 가는 중인 듯.

도쿄는 유명한 곳은 사람이 정말 많지만 이렇게 인적이 드문 곳은 산책하기에 참 좋다.

요요기 공원에서 트위스트 추는 아저씨들,, 신기하니까 구경

모스버거 사랑. 메론소다 사랑

 

 

쓰다보니  계절에 맞춰져 9월~10월 이야기이다.

1월에 일본으로 출국, 3월에 일자리를 구해 4월에 니시아자부로 이사해서 열심히 생활을 하다가 메구로 일본어 교실에서 만난 유일했던 한국인 언니와 같이 살기로 의기투합해서 니시아자부로 이사를 가기로 하였다. 한동안 후회되는 선택이었다 생각했었지만 지금 돌아보니 니시아자부라는 좋은 동네에서 살아본 것도 재미있었고, 언니 덕분에 북해도나 교토 여행도 할 수 있었다. 언니가 없었다면 나는 어디로도 갈 생각도 하지 않고 일만 하고 도쿄만 떠돌다가 돌아오지 않았을까. 돌아오고 나서 한동안 연락을 하다가 끊겼고 심지어 이름도 생각나지 않았었는데 얼마전에 이름이 생각났다!! 김은정 언니(맞나;;;;) 어디서든 잘 살고 있겠지ㅋㅋ

 

9월에는 친구가 놀러와서 시부야 돈키호테를 갔었다. 시부야에서도 마츠리 한마당~

일본 맥도날드에서 일했던 나는 주로 주방에서 활동했는데 이름표를 보면 initiator(개시인)이라고 쓰여있다.

각 파트별로 이름이 있는데 주문이 들어오면 빵을 넣는 사람이 이니시에이터이다.

이걸로 전국 맥도날드 대회도 나갈 뻔 했으나ㅋㅋㅋㅋ진보쵸 지점에 더 빠른 애가 있어서 가게 2위로 진출 못했다. 아숩..

하나비(불꽃축제)보러 어디더라~

불꽃 이마만 보았다고 한다ㅋ

이 당시 스타벅스 비아가 나오기 전으로 일본에서 먼저 샘플로 나와서 받았었다.

이사 하던 날 이삿짐 비용이 아까워 매일 조금씩 짐을 나르던 나는 최종적으로 첫차를 타고 니시카사이에서 록본기 힐즈 역에 왔다.

이민 가방을 가지고,,, 첫차 였음에도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늘 다니던 힐즈로 통하는 문이 닫혀있음ㅋㅋㅋㅋ와 나,,,

정말 당황했는데 조금 기다리니 옆에 작은 문이 열려서 거기로 나왔다.  그 날 일등!!

 

이사하고 언니 자리(침대자리)

이사하고 내 자리(매트 자리) 참 작은 공간에서 잘도 살았다.

아래는 핸드폰 사진.

새벽 출근 길. 오오테마치에 내려서 걸어가는 길.

록본기 힐즈에서 벨기에 맥주축제를! 언니가 맥주 좋아해서 꼭 가야한다고ㅋ

블루맨그룹? 공연 광고판

아자부주방 쇼~텐가이(상점거리)

맥주 축제다!! 난 호로요이로

쉬는 날 친구 보러 갔었나보다 나츠미짱~

여기는 에비스쪽인가 니시아자부 도서관

도쿄타워를 좋아합니다

너무 웃긴 거 중국인 칭구 쉬는 시간에 탈의실에서 자고 있다. 저 발 뭐냐고ㅋㅋ

나 옷갈아입고 집에 가야 되거든;;;

요요기공원에 놀러갔더 날. 웨딩촬영하는 커플을 보았다.

일본에 계시면 이거 꼭 드세요. 아이스노미(얼음열매??)

교코에 또 놀러갔나보다

너무나 향긋했던 금목서의 향기.

여유 충만한 교코.

록본기 힐즈 일루미네이션 장착중~

점점 돌아갈 날이 다가온다.

이제 타이베이 시내에 기차타고 들어가려고~

그 유명한 빌딩이다 101빌딩이던가??ㅋ

암튼 엄~~~청 높은 빌딩

빌딩도 빌딩이지만 이거 보러왔지요`

 

요거 러브 조형물!!

줄 서서 기다렸다 찍었다ㅋㅋ

구정때였나 아직도 새해 분위기

101 건물에 딘타이펑이 있어 저녁은 샤오롱바오 먹고 가자~

샤오롱바오랑 샤우완탕면이랑 오이 저거 시켰는데 오이 짱맛!! 완전 반했다. +_+

지하철 타러 가는데 특이한 광고판이 있어서 서서 한참 봤다ㅎㅎ

저 작은 사각형 하나하나가 뒤집어 지면서 계속 다른 사진들로 변한다.

유니폼보고 맥도날드인줄 알았는데ㅎㅎ

유명하다는 망고빙수 먹으러 갔다.

유명세대로 망고색 우유얼음과 푸짐한 망고와 망고 아이스크림!!

맛있었다ㅎㅎ

이제 숙소로~

우리는 에어텔을 해서 항공기와 호텔은 저스트 슬립 한 군데서 3박을 했다. 3박 맞나 2박이었던가;;ㅎㅎ

방은 크진 않고 엄청 작음ㅎㅎ

하지만 내부가 깔끔하고 조식도 많진 않았지만 알차게 되어 있어서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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